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봐주실래요~

이웃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2-09-20 10:51:21

제가 사람들과의 교류가 잘없어요

늘 뒤통수맞기에 아예 이웃들을 잘 사귀질않아요..

첨엔좋다가 갈수록 배신당해서요.

근데 첨엔 서로 잘몰랐다가 점차 좋아진이웃한분이 있어요

이분은 저보다 한살어리고 성격이 못되먹었거나 뭐 그런건아니예요

근데 말을 너무쉽게해버려요....생각이 깊지않다고해야할지.....

저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사람면전에서 말을쉽게하진않거든요

가령 .. 제가 아이자전거를 얻어왔다면 ...... 뭐 이래이래서 버릴려고 하니까아깝고해서 언니네주고 자긴 좋은것

돈있으니 새것사고 ..우린 돈없어 쓰레기같은것얻어왔단식.

울집 책장을보곤 싼거라 티난다하네요......ㅜ

자기집보다 우리집이 평수는적어도 자기집에비하면 약간 깨끗한데 자기집은 약간 엉망이에요

근데 울집이 모든게 낙고 오래되고 꾸미지않았단식으로 말해요.

신발장을보곤  예전에 쓰던거라면서 돈없으니 저런것구입한거아니냐고...좀 얄밉게말해요.

그러면서 일년도안되서 나랑 똑같은신발장 구입할려구 물어보네요.ㅜ

또 한가진 아이많은집에서 좁은평수에살고있으면 약간 비웃는식으로 말해요..

자기들은 좁은데선못산다 넓은곳이좋다.... 근데 일년도안되서 좁은곳으로 이사가고싶다고 하네요.ㅜㅜ

너무앞뒤말이안맞고 자기입장에서말하고 ......

모든게 자기말이옳고 자기생각이맞고 남이하는건 자기한테 타당해야맞지 아니면 끝까지 고집세우고...

전 말싸움하기싫고 그러면 그런갚다하고 넘어갑니다....그러려니하구요.

열거하기힘들게많은데요....  정말 남을 폄하해야하나요?? 좀 그런게있어요

돈있어보이고 잘사는사람들에겐 좀 굽신거리고.... 자기가 깔봐도 되겠다싶으면 면전에서 아무렇게나말하구.

알아갈수록 만날수록 머리가 아픕니다

자주만나는사이라 이젠 안볼수도없구요...

남에게 쉽게말하니 사람들이 그분이랑 얘길잘하지않고 오래가는분이없더라구요

제가 바보같은건지.....

괜찬은줄알고 만나왔는데 갈수록 말로 제가 상처받네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 서로 서먹하지않고 잦은만남을 피할까요....

IP : 119.64.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1:17 AM (121.125.xxx.149)

    그런 사람은 바로 경색하고 쳐다봐요. 한참동안 그리고 따박따박 하나하나 짚어주고요.
    그리고 관계 끝
    지가 깨닫는게 있으면 잘못했다고 다시 올것이고 말면 마는 거죠.
    서먹하지 않게 이런 거 없어요. 님만 답답할 뿐이죠.
    그 여자가 잘못된 관계를 설정하면 님이 제대로 교정할 필요가 있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53 좋은 고기 구입처 공유해주실 분 없나요? 1 꾀꾀 2012/10/16 890
165152 고1남학생인데 자꾸 무릎이 아프다고 해요ㅠ 7 멘붕 2012/10/16 2,636
165151 김치볶음밥은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30 아니 2012/10/16 4,746
165150 맞춤범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12 ㅡㅡㅡㅡㅡㅡ.. 2012/10/16 1,228
165149 30살 넘어서 지능검사 하는 것 의미가 있을까요? 7 지능검사 2012/10/16 3,362
165148 관계중심적 사고는 여성만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베르누이 2012/10/16 922
165147 월세만기가 11월 19일이라면 계약기간 정확히 맞춰 이사나가는 .. 1 ... 2012/10/16 1,235
165146 나만보면 바빠 죽겠다는 사람.... 8 피곤 2012/10/16 2,039
165145 영주 부석사 은행나무길.... 1 .. 2012/10/16 2,597
165144 맞춤법에 관한 제안입니다. ^^ 25 애정남 2012/10/16 1,700
165143 혹시 초등2학년 태권도복과 검정띠 구할 수 있을까요? 양파공주 2012/10/16 535
165142 신용보증재단 햇살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몰랑이 2012/10/16 1,650
165141 MB 큰 형님, 출국금지 전날 출국…논란일 듯(종합) 본문MB .. 1 존심 2012/10/16 908
165140 멸치 말려서 쓰는거에요? 3 2012/10/16 797
165139 김밥 속에 김치를 어떻게 해서 넣어야 맛있을까요? 11 *.* 2012/10/16 2,529
165138 mbn 신규 부부 솔루션 프로그램 제작진 입니다 5 gowl 2012/10/16 1,397
165137 털어놓고 싶어요.. 43 요조 2012/10/16 18,960
165136 계좌 잘못 찍으면 잘못 송금될수있나요? 2 dav 2012/10/16 1,109
165135 김연경 다른 나라로 귀화했으면 좋겠어요. 5 김연경선수 2012/10/16 2,683
165134 친구들을 데리고와서 집을 한바탕 어지럽히는 우리아이 5 가을다람쥐 2012/10/16 1,186
165133 시아버지...... 17 ... 2012/10/16 4,485
165132 이런 전세 들어가시겠어요? 2 /// 2012/10/16 1,504
165131 마카오 공항에서 8시간 경유하는데 마카오 시내 나갔다 오는 거 .. 2 2012/10/16 2,770
165130 5살 언제부터 내복입힐까요? 2 내복 2012/10/16 821
165129 블록커스, 카탄, 다빈치코드, 할리갈리 젤 재미있는것이.. 3 보드게임비싸.. 2012/10/16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