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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니가 벌어져서 치과에 상담갔었어요

치과 싫어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12-09-20 10:35:06

원래 타고나기를 누런이인데 앞니가 벌어지기 시작하니까 입을

벌리고 웃는것도 신경쓰이더라구요

원래 겁이 너무많아 망설이다가 치과에 갔더니 레진을 하면 20만원인데 수명이 2-3년

밖에 안되고 도자기재질로 씌우면 2개에 70만원이라고하더군요

씌우는건 신경치료를 3번정도 받아야한다고하고 아프다고해서

레진쪽으로 맘을 정하고있는데 해보신분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IP : 115.137.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0:39 AM (121.136.xxx.249)

    도자기로 씌우는건 이를 갈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미네이트요
    가격은 저렴한거 같은데 멀쩡한 이를 깍아놓으니 좀 그랬어요
    레진이 나을꺼 같아요

  • 2. 레진으로
    '12.9.20 10:41 AM (125.182.xxx.87)

    하세요 그래도 원래 이빨 손상없는것으로다가요

  • 3.
    '12.9.20 10:47 AM (211.224.xxx.193)

    이사이가 떠서 교정했느데 의사가 잘못하는 사람인지 결국 앞니를 못붙였어요. 다른덴 붙였고요. 결국 뭔가로 그 사이를 떼워준다고 해서 떼웠는데 20년이상 안깨지고 쓰고 있네요. 아주 조금 벌어진 건데 아무도 몰라요 이색이랑 같아서 근데 그게 뭘로 한건진 모르겠어요. 이를 갈은건 아니고 그 사이를 메꾼건데

  • 4. 비쥬
    '12.9.20 10:55 AM (121.165.xxx.118)

    레진요!!!!!

  • 5. 메꿔요
    '12.9.20 11:01 AM (175.117.xxx.31)

    앞니사이 메꿨는데 20년 다돼가요
    튼튼하네요
    씌우는건 장기적으로 안좋을것같은데요

  • 6. 레진
    '12.9.20 11:14 AM (14.53.xxx.65)

    저도 원래 이 사이가 듬성듬성 했었는데 출산 후 급격히 벌여져
    조카가 볼때마다 "모 앞니 하나 빠졌어?" ㅜㅜ
    사회생활도 하고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라미네이트, 보철, 부분교정 여러가지 알아보다
    다니는 치과에서 일단 레진으로 해보자고 해서 레진한지 6개월 넘었는데 만족해요
    사람마다 달라서 10년넘게 쓰는사람, 1년마다 떨어지는 사람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는데
    1년간은 무상으로 그 이후는 실비만 받는다고 하셔서 레진으로 결정했어요

    앞니라서 베어무는 것 안하고
    사과도 잘라서 먹고 많이 조심하고 있어요

    레진이 아닌 보철, 교정, 라미네이트를 했어도 어차피 조심해야 하는거라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해서 만족해요

  • 7. 베리베리핑쿠
    '12.9.20 11:28 AM (125.135.xxx.145)

    얼마 전 저도 앞니 때문에 치과에서 상담 받았는데요
    신경치료 하고 씌운다는 게 결국 생이빨 두개를 신경을 죽여서 갈고 그 위에 씌운다는 말이더라구요
    아픈 건 둘째치더라도 멀쩡한 이를 죽인다는 게 영 찜찜해서 그냥 왔어요

  • 8. ..
    '12.9.20 11:48 AM (211.58.xxx.175)

    레진으로 메꿨는데 자꾸 떨어져서 환불받았어요

  • 9. 초5엄마
    '12.9.20 11:49 AM (121.190.xxx.78)

    저는 고3때 앞니가 벌어지기 시작해서 대학1학년때 교정틀끼고 다녓었어요. 그리고 40대초반인 지금까지 잘 붙어있구요... 음.. 레진으로도 많이 하시는군요..

  • 10. 5년전
    '12.9.20 1:06 PM (183.101.xxx.252)

    레진으로 메꿨는데 아직도 튼튼합니다. 저도 처음 할때는 2~3년이라 그랬는데 지금껏 잘 붙어있어요~

  • 11. 저는...
    '12.9.20 4:57 PM (121.135.xxx.222)

    어쩔수없이 씌웠는데요...매꾸려니까 사이가 너무 많이 벌어져있었어요..이럴경우 앞니만 완전 큰
    대문이가 되는지라 신경치료하고 도자기로 씌웠어요. 앞니 두개를 한꺼번에 같이요.
    그전까지 웃는것도 어색하고 그랬던지라 만족하구요. 8년정도 멀쩡하게 잘 썼는데..얼마전에
    부딪힌일이 있어서 금갔어요..ㅠㅠ 새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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