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볼때 여자 서른 넘으면 인기없다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 조회수 : 6,393
작성일 : 2012-09-19 14:48:12
인터넷에 맞선볼때 여자 서른 넘으면 남자들이 기피하고 인기없다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주변에도 33.34인 분들 예쁘니까 인기만 좋던데요
남자들 애프터 거의 100%이고요
참 이래서 온라인에 거짓이 얼마나 난무한지 알것 같아요
IP : 121.14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9 2:49 PM (211.219.xxx.62)

    "예쁘니까"가 상당히 중요한 조건이고요. 99%의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요.

  • 2. ㅡㅡㅡ
    '12.9.19 2:49 PM (112.223.xxx.172)

    온라인의 대세는 이쁜게 장땡 아니었던가요.. 나이건 뭐건.
    어느 온라인에 계시는건지..

  • 3. .....
    '12.9.19 2:50 PM (121.146.xxx.169)

    되게 예쁜분들이야 얼마나 된다구요.
    그냥 적당히 예쁘장 하기만 해도 인기만 좋던데요

  • 4. ---
    '12.9.19 2:51 PM (112.223.xxx.172)

    님눈에는 적당히 예쁘장만 보이겠지만
    남자들에게는 다른 매력도 보이는거죠.

  • 5. 맞아요
    '12.9.19 2:54 PM (61.43.xxx.137)

    저도 공감..
    꼭 많이 예쁘지 않아도
    뚱하지 않고 중간 이상 되는 얼굴이면..
    인기가 많더군요..

  • 6. ""
    '12.9.19 2:58 PM (118.33.xxx.65)

    맞아여.. 이쁘고 성격좋구 그럼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않아요~~~

  • 7. 그리고
    '12.9.19 2:59 PM (61.43.xxx.139)

    너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이 때매 거절 당한다고 주장하시는
    노처녀분들 얼굴을 보면 박색이 많더군요.
    그런데 본인은 나름 매력있는 얼굴이라
    착각하고 계속 나이때문에 시집 못간다고 한탄 하더군요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나이 있어도 외모가 예쁘면 절대 그런 고민 안합니다.
    그 여자들은 지금도 열렬이 들이 대는 남자들 많기때문에
    고민글을 올릴 이유가 없기도 하죠.

  • 8. 진심
    '12.9.19 3:10 PM (210.96.xxx.216)

    여자가 살아남으려면 노처녀가 될 수 밖에 없는 업종에 있어요 ...

    빡세고 힘든 대신 연봉높고 학력 좋아야하죠

    그래서 여기 일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다 노처녀 된 사람 많은데

    거짓말 안하고 이쁜 사람들은 33-34에도 소개팅으로 아니면 대학 동창모임 나가서 시집 잘가요

    전부 자기정도 되는 전문직 멀쩡하게 잘생긴 남자.. 일하다가 때놓치거나

    총각시절에 즐겁게 살다가 결혼 늦은 남자들 잘만만나요 ;;

    얼굴예쁘고 노처녀가 될만한 합당한 사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든가..) 가 있으면

    다 시집 가더라구요.... 글고 저런 사람들은 돈 많이 버니까

    몸매관리 외모관리 많이해서 오히려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된 20대 후반보다

    더 예뻐요...

    대신 때는 놓쳤는데 나이를 상쇄할만한 다른 부분이 없으면 시집 못가드라구요

  • 9. 허ㄴ
    '12.9.19 3:2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애프터는 받아도 정작 결혼까지는 못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연애는 하는데 본론인 결혼은 못하는.

  • 10. 그것도 아니던데요
    '12.9.19 3:29 PM (59.10.xxx.223)

    윗분말씀 동감...!!!
    대신 때는 놓쳤는데 나이를 상쇄할만한 다른 부분이 없으면 시집 못 가더라구요....222222222222222
    저 아는 33세 여자.
    얼굴 무지 이쁩니다.
    어렸을 때 클럽 가거나 무슨 동호회 가면 남자들한테 거의 공주 대접 받고
    수상스키 같은 비싼 취미 활동도 거의 공짜로 하고 다녔다고 하데요.
    그런데 그 나이가 될 때까지 결혼 안 한 합당한 사유 같은 게 없어요.
    집안은 중산층 이상인데, 사회적 지위는 없는 듯 하고.
    대학을 5수를 해서 갔다는데, 지방 사립대 더라구요.
    나와서 취직도 아주 작은 사무실 수준 회사 그저그저....
    다니던 회사도 몇 달 못 다니고 나오고.....
    지금 아예 그냥 시집으로 목표를 잡고 대학원 간다고 준비 하고 있어요.
    학점이 낮아서 될진 모르겠지만요.
    옆에 항상 남자들이 많았고, 대단한 스펙의 남자친구들도 있었지만,
    막상 그들이 그녀와 결혼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얼굴 하나만 예뻤으니까요.
    본인은 그냥 자기는 항상 나쁜 남자들만 만난 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그 남자들도 결혼할 때 되어서는 볼거 다 보고 재고 따진 거 같아요.
    학벌과 직업에서 너무 밀린 거지요.

  • 11. ...........
    '12.9.19 3:53 PM (125.181.xxx.2)

    윗분말씀 동감...!!!
    대신 때는 놓쳤는데 나이를 상쇄할만한 다른 부분이 없으면 시집 못 가더라구요....33333333333
    보통 대부분의 노처녀들은 그나마 내세울 게 나이였는데 그마저도 없어지니 인기가 없는거죠.

  • 12. ..
    '12.9.19 8:09 PM (1.231.xxx.227)

    근대 아무리 예뻐도 나이는 못속여요. 늙어서 애 하나 낳으면 폭삭 늙던데....

  • 13. 포로로
    '12.9.19 8:28 PM (112.165.xxx.145)

    저도 30대 중반이나 후반에도 애프터 여럿 받았답니다.....
    마니 예쁘지 않습니다. 적당히 참한 편이예요...그리고 학벌과 전문직 직업이 있으니
    눈마니높은 전문직 노총각들은 연락 안했지만,
    그래도 나이치고는 애프터 받은 편 같아요.

    나이를 상쇄하는 직업과 적당히 참한 외모 있으면 시집 무난히는 갈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49 비타민 씨 과다복용 괜찮나요? 5 아기엄마 2012/11/15 3,172
177448 김장 30포기에 무 몇개가 적당한지... 3 ... 2012/11/15 3,559
177447 민주당 조직이 움직일수 없는 경선방식이 뭐가 있을까요? 5 공감가서 2012/11/15 647
177446 갤3나 갤노트2 미취학 애에게 어플 보라고 주세요?? 3 스마트폰 2012/11/15 765
177445 이시형 숨겨진 재산 또 있다 8 세우실 2012/11/15 1,564
177444 애나멜 블랙백 겨울에 들어도 괜찮나요? 2 wkdb 2012/11/15 1,161
177443 울남동생 장가가는데 축의금? 9 누나 2012/11/15 2,142
177442 좋아하는 사은품 있으세요? 이런거 받으면 좋겠다~? 31 궁금 2012/11/15 2,632
177441 홈플에서 약 5만원짜리 가스렌지 팔던데 이런거 안전한가요?? 5 축복가득 2012/11/15 1,035
177440 만일 안철수와의 단일화가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요? 20 ... 2012/11/15 2,168
177439 이번주 토욜 서울에 마땅한 숙소있을까요? 고3 2012/11/15 623
177438 장바구니가 가벼워지는 이유.. 2 ... 2012/11/15 1,217
177437 덤빌 사람한테 덤벼야지..... 1 에휴 2012/11/15 863
177436 이 장난감 뭔지 좀 알려주셔요 블록 2012/11/15 677
177435 내후년에 입주 앞두고 있는데 시스템 에어컨 신청할까요? 어떻게 .. 15 82좋아 2012/11/15 8,226
177434 같이 밥먹으러가서 자기먹을것만 챙기는남자 9 궁금 2012/11/15 2,328
177433 몬테소리교사인데 오르다를 접해보고 2 ㄴㅁ 2012/11/15 2,742
177432 아파트 난방은 위,아랫집 영향이 크겠죠? 5 아파트난방 2012/11/15 2,694
177431 발볼 넓고 편한 신발 좀 있음 제발 가르쳐주세요...흑흑 3 넓적한발 2012/11/15 1,680
177430 가구회사 정보가 없어요 궁금 2012/11/15 472
177429 전업이라 행복한건 사실이예요.. 75 ^^;;; 2012/11/15 16,332
177428 진미채반찬 있잖아요. 물에 넣어뒀다가 하면 좀 더 부드러워지나요.. 11 요리의 고수.. 2012/11/15 2,048
177427 내가 살인범이다vs늑대소년 13 주말에 영화.. 2012/11/15 2,083
177426 가격대비 질좋은- 적당 통통녀들을 위한 쇼핑몰들 추천. 477 mika 2012/11/15 39,772
177425 안태일 학교 시집 ........ 2012/11/1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