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가을에 지른 것 나눠봐요~~~
모카 포트, 드리퍼, 드립 써버, 주전자 이렇게 8만원 확 뿌리며 죽을 때까지 커피 마실 건데 뭐 ㅋ
아이 운동화 바꿔 신으라고 두 켤레, 제 운동화 한켤레 또 20 만원 날아가는 소리~~~~,
향초 세일하길래 4만원 홀라당 바치고
겨울오리털 파카 세일하는데 저절로 지갑이 열리고 39000원 나갑디다 ㅋ
꼭 필요한 것들만 샀는데도 백만원이 순식간 사라졌네요.... 추석도 다가오는데 참 참 참
1. ...
'12.9.19 1:14 A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똑딱이 카메라, DSLR 카메라 핸드그립, 매니큐어 10개, 휴가가는 친구 편에 면세질 한 화장품들, 내일 살 청바지... ^^
2. ....
'12.9.19 1:19 AM (175.118.xxx.221)아이한복, 운동화, 자석칠판.... 등등
꽤 마니 질렀는데 죄다 아이꺼네요 ㅠㅠ 안습이다 ㅠㅠㅠ
아이 생일에 추석도 있는데 카드결제일이 무서울뿐~
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가겠지요...;;3. 채뽕
'12.9.19 1:28 AM (39.117.xxx.193)아직 참고 있는데..
그래두 카드값 백은 훌쩍..4. 화창한봄날에~
'12.9.19 1:42 AM (211.207.xxx.188)겨울오리털 파카 세일하는데 저절로 지갑이 열리고 39000원 나갑디다 ㅋ
--->진짜이가격맞나요?? 어디서사셨는지
궁금해요````5. 원글
'12.9.19 1:52 AM (222.110.xxx.51)G by Guess 에서 이월 상품전 하던거요. 신세걔 본점서 샀어요. 볼수록 괜찮아서 다른색으로 하나 더 살까 싶어요 !!!
6. ..
'12.9.19 2:34 AM (110.70.xxx.72)원글님 혹시 사신 오리털 파카가 이건가요?
검색하다보니 나와서 반품하시고 인터넷으로 사면 더 저렴할것 같아서 알려드려요http://m.hyundaihmall.com/front/smItemDetailR.do?ItemCode=20149801047. ......
'12.9.19 6:33 AM (116.39.xxx.17)한경희에어프라이어, 네쏘머신, 아이장화, 제장화, 제우비 질렀습니다.
아직 아이 운동화, 바지2개 정도 더 질러야 합니다.
그리고 추석에 큰댁 4시간 걸려 가야 하니 차 뒷좌석 쭉 잇는 패드 있죠? 이것도 질러야 하는데....
편히 가기 위해서.......8. ..
'12.9.19 6:43 AM (211.33.xxx.123)ㅠㅠ
저도 이번달 안쓰려했는데...
코스트코가서 남편 아들 옷사나ㅠ 40 만원
식탁 150
영어책 20
홍삼20
비타민309. 저도
'12.9.19 9:20 AM (211.172.xxx.221)장화 지르고 싶어요. 아이 것과 제것으로. 어디것 사셨어요??
10. 뭐에요?
'12.9.19 9:24 AM (211.228.xxx.110)겨울 파카 지르러 가야겠어요.
11. 살림
'12.9.19 9:25 AM (112.121.xxx.214)결혼 17년차...
15년된 냉장고 바꾸는데 132만원
10년 넘은 전기밥솥 26만원
서재 책상겸 테이블 약 12만원
5년반만에 고장나버린 복합기 14만원
이사올때 깨지고 일년 가까이 없이 버틴 전신거울 25,000원
제 트렌치코트 75,000원
할부원가 3만원짜리 핸폰 (3달 동안 비싼 요금제 쓰느라 추가금이 약 9만원)
애 운동화 4만원 같은건 어차피 꼭 쓰는 거라고 치고....
지금도 미니오븐, 거실 장식장, 서랍장 등등 검색중....ㅠㅠ
9월에 남편 보너스 나온거 믿고 지르기 시작했는데...보너스는 이미 흔적도 없으요...12. 맘
'12.9.19 10:36 AM (211.224.xxx.188)댓글 읽어 보니 저는 나를 위해 지른것 밖에 없네요. 거품으로 크린싱 되는 폼 7만원, 가을 피부 각질과 보습을 위한 실팩 7만원 그리고 가족을 위해 홍삼 다릴려고 인삼2채 8만원 이제 지름신이 온 가을 옷살려고 여기저기 보고 있어요.
13. 음
'12.9.19 10:45 AM (218.154.xxx.86)저도 아이 자전거, 아이 헬멧, 아이 무릎과 팔꿈치 보호대
아이 발레복
테팔 전기그릴,
요가복
제일 큰 것은 소파 ㅠㅠㅠ14. 아인랜드
'12.9.19 10:45 AM (101.235.xxx.102) - 삭제된댓글락쿤털야상... 5분의 1가로 세일하길래... 119000
원피스 이월상품 80%이상세일... 80000
스카프 두장 (가을용 겨울용) 70000
그외 마스크팩이랑 아이옷들...
음.. 애가 커가니 살것도 많네요... 신발도 사야하공.
구매한것들은... 완죤~~완죤 맘에들어요15. 켁
'12.9.19 10:46 AM (218.52.xxx.71)저 위에 링크 가보니 현대h몰 왜이리 허접한가요? 그래도 백화점 연계몰 같은데 개인쇼핑몰보다 더 작고 엉성하네요. 링크 걸어주신 분께는 죄송해요.
회원가입 여부 알아보거나 아이디 찾기 하려 했더니 바로 전화번호까지 수집하고, 좀 이상해요.16. 흠냐
'12.9.19 10:46 AM (112.170.xxx.189)뭔 믿고 이렇게 지르는지 모르겠어요.
아이허브에서 비타민이랑 글루코사민 유가능 핸드워시 샴푸 컨디셔너 10만원 어치 지르구요.
딸아이 옷이 없어서 청자켓 하나 지르고
소셜커머스에서 호텔 외식권 팔길래 종류별로 골고루 지르고, 63빌딩 중국식당 상품권 지르고
제 옷 서너가지 지르고,
집이 좀 썰렁하길래 매트 두 개랑 후라이팬 세 종류, 도자기 그릇 하나, 애가 쓸 컵 등등
뭔가 막 질러댔더니만 카드값이....
이제 또 추석맞이 할라믄 뭔가 더 질러줘야겠죠?17. ..
'12.9.19 10:54 AM (115.95.xxx.135)저위에. 현대몰 올란 사람인데요
모바일 화면 올려서 허접해보이는듯햐ㅐ요
실제론 백화점에서 지금. 팔고았는것도 현대몰에서. 더 싸게 팔고 물건많고 잘되어있어요
괜히 올렸다가 허접하고 이상하다고 하시니 서운해서 변명해봤어요18. 질러질러
'12.9.19 11:06 AM (122.34.xxx.26)작년 여름부터 올 8월까지는 제 옷 천원짜리 하나 안사고 넘어갔어요.
어쩔수없이 스킨로션만 사서 썼다지요.
근데, 올해 9월이 되자 지르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사실, 봄에 좀 아파서 병원비가 많이나갔거든요.
몸이 아파서 병원비 300정도. 도저히 바닥에서 못 자서 침대사느라 270
치과가느라 300이상 썼으니까요.
근데, 올 가을 들어 사고싶은게 너무 많네요.
담달에 나가는 관계로 면세점 쇼핑이 요새 낙이에요.
썬글하나 126천원
백팩 25만원
화장품10만원쯤...
그리고 해변에서 입는 긴 원피스랑 팔찌도 하나 지르려고 하는데
원피스는 뭘 사야할지 통 감이 안 잡혀요.
오늘도 눈 크게뜨고 지르려고 호시탐탐 ㅋㅋㅋ19. 현대몰 올린님 책임지세요
'12.9.19 11:10 AM (39.119.xxx.84)아니 원글님도 같이... 방금 저 질렀어요
원하는 색깔은 사이즈가 없어서 집에는 있는 옷 실측 재고 전화해서 실측 알아보고 아침 부터 이게 뭔 난린지...(현기증이 ㅋㅋ)
네이넘에서 타 사이트 검색해보니 새로운 사진이 몇장있던데
가격대비 괜찮을것 같아서 바로 질렀네요
감사해요^^20. ...
'12.9.19 11:10 AM (183.98.xxx.10)현대몰 올려주신 님 덕분에 스몰사이즈 파카 하나 샀어요^^ 초등생 딸아이 입히면 대충 맞을 듯 해서요. 고맙습니다.
21. ...
'12.9.19 11:18 AM (203.226.xxx.3)손 발발 떨면서 파운데이션 하나.
큰맘먹고 머리 컷트와 펌.
아이 보세옷 한 무더기... 더 지르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22. 앗
'12.9.19 11:26 AM (218.52.xxx.71)링크 주신 님 서운해 마세요. 님께 뭐라 한 게 전혀 아니고요.
그 화면만 이상하긴 하더군요. 그래서 포탈에서 다시 현대몰 쳐서 들어가니 제대로긴 제대로더라고요.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화면 열어놓고 링크 따라 흘러가서 여태 30분 넘게 회원가입하고 결국 남편 점퍼 하나 질르고 다시 돌아왔어요. ㅋㅋ23. ᆢ
'12.9.19 1:31 PM (1.245.xxx.196) - 삭제된댓글전집 정리하려다가 오히려 전집 사버려서 40 만원 바이올린 자매라 두개 30만원
아이옷 10만원 지금 사고싶은거 다사면 백만원 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