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영어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2-09-16 11:46:16
싸이가 미국 유학파이긴한데 삶의 터전이 한국이고  이미 한국에서 결혼해서 애아빠고 나이도 점점 들어가고
유학 시절 배운 영어를 한국에서 요긴하게 쓸일이 거의 없었을텐데
정말 꿈에라도 미국에 진출해서 싸이라는 이름을 알리겠다 이런 생각도 전혀 안했을테고요.
근데 뜬금없이 강남스타일이 온세계에서 난리나서 미국가게되고
미국가다보니 영어가 필요하게 되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 유학을 통해 배웠던 영어가 빛을 발하게 되고..
만약 싸이가 아니었다면.. 영어를 전혀 못하는 가수였다면.. 
미국에서 반응오고 나서야 영어 배우겠다고 공부할테고
그 시간동안은 통역데리고 다녀야되니 자연스러운 토크는 전혀 나눌수 없었을테고 
그럼 지금처럼 라디오니 토크쇼니 이런곳에서 섭외가 들어오지도 않았겠죠.
진짜 사람은 살면서 어떤일이 생길지 알수가 없는거에요. 
그러니 준비가 필요한거고...
이번에 싸이를 보면서 뜻하지않게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되네요.
IP : 211.207.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ga
    '12.9.16 12:03 PM (74.198.xxx.5)

    근데 싸이 대단해요.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지도 않았던거 같은데 그 정도 실력이면요. 몇 십년 전인데, 잊지도 않고.

  • 2. 기회는
    '12.9.16 12:33 PM (112.161.xxx.79)

    준비된 자가 잡는 거죠. 영어든 뭐든 배워두면 다 좋은 거예요.

  • 3. 뭐든
    '12.9.16 12:40 PM (211.207.xxx.90)

    배워둔다고 다 좋지는 않죠.
    그만큼 사람들이 한가하지도 않고..
    알수없는 세상에서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고민하지 않고 배워야 할것중 하나가 영어니 하는말이죠.

  • 4. 맞는말씀
    '12.9.16 1:03 PM (211.36.xxx.16)

    영어 중요해요....휴..
    영어좀 잘하고 싶어요

  • 5. 저도
    '12.9.16 3:52 PM (1.225.xxx.246)

    언젠가 쓸날이 올거라 기대하며
    매일 조금씩 없는시간쪼개 공부하고 공인영어시험 규칙적으로보고.....

    언젠가 꼭 기회가 오길 바라네요.....흑

  • 6. 저도
    '12.9.16 5:41 PM (211.207.xxx.157)

    그냥 영어가 아니라,
    재치 과시해서 20 분간 책임지고 청중을 휘어잡아줘야 하는
    토크쇼에 초대받은 건 정말 높이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1 (펌) “어머님이 나서지 않으면 사형으로 끝납니다.” 7 yawol 2012/09/29 2,997
158800 비염 ㅠㅠ도와주세요 ㅠ 12 의지가중요해.. 2012/09/29 3,441
158799 김해진 선수 금메달-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 땄어요 8 little.. 2012/09/29 4,050
158798 시부 친부 할것없이 문후보 안후보 까대는데 6 대선실감 2012/09/29 2,833
158797 공부잘하고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여자들... 12 ... 2012/09/29 2,306
158796 원글 지워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7 아쉬움 2012/09/29 2,260
158795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5 시댁오니 2012/09/29 3,281
158794 노후가 정말 걱정돼요 4 .. 2012/09/29 3,267
158793 나가수 -한영애, 시나위 1 파란 바다 2012/09/29 1,390
158792 대우바람건조세탁기 먼지걸러내는통이 부서졌는데요 3 대우세탁기 2012/09/29 1,238
158791 결혼 안한게 그리 신기한가 29 -_- 2012/09/29 9,033
158790 치매 노인들은 성 호기심이 많아지나요? 6 렌지 2012/09/29 4,808
158789 온수매트 써보신분 좋나요?(리플 달아주시면 살빠지십니다) 9 혜혜맘 2012/09/29 3,584
158788 . 43 이놈의 선 2012/09/29 12,116
158787 절대 실패없는 생신상 메뉴..한가지씩만 가르쳐주세용 10 영원한초보주.. 2012/09/29 5,940
158786 (급질)딸아이가 먹기만하면토하네요ᆢ 1 2012/09/29 1,104
158785 얼마전 시누가 남편한테 핸드폰도 안팔아 준다고 뭐라 하더군요.... 3 안풀리는기분.. 2012/09/29 2,160
158784 추석 당일아침 송편파는곳 있을까요? 1 서울강북 2012/09/29 1,136
158783 스페인에서 긴축반대 시위.. 참 답답합니다 6 ㅠㅠ 2012/09/29 2,105
158782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309
158781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0,257
158780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947
158779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2,595
158778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216
158777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