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젤 싫어하는 사람 좋은 의도로 남 피해주는 사람
1. ..
'12.9.14 1:23 PM (119.67.xxx.202)난 원글님이 언젠간 강퇴 될 거라고 보는데....
님의 생각은?2. ---
'12.9.14 1:24 PM (112.223.xxx.172)뭐 어차피...
게시판에서 충격씩이나 받겠어요?
그냥 토닥토닥 받고 싶은 글들이 99%.3. 니가 젤 이상해
'12.9.14 1:29 PM (125.141.xxx.221).......
4. 인세인
'12.9.14 1:29 PM (49.145.xxx.53)119.67.xxx.202//그래서요? 깔깔깔깔
5. ....
'12.9.14 1:30 PM (121.178.xxx.160)저 이거 무슨말인지 알아요
저도 이번에 무슨일 겪고
나쁜사람보다 더나쁜사람이 멍청한 사람이다 이걸 느꼈어요6. 인세인
'12.9.14 1:31 PM (49.145.xxx.53)123.109.xxx.64)//저는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이해는가는게
나쁜남자가 인기있는건 능력은 있는 남자라는거예요
바보보다 나쁜놈(잘생기고 거기에 능력있으면 나쁜남자 되는거죠)
이 일부 다수 여자분들에게는 더 인기가 있는것처럼
머리좋은건 인정한다구요
아 물론 저는 좋아하진 않아요7. ..
'12.9.14 1:32 PM (119.67.xxx.202)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하셔야지 그래서요?라니...
지금 인세인님이 쓰신 글이 딱 인세인님을 말하는 거 같지 않으신지....
거기에 리플 다신 것도
의도는 모르겠고 과정도 좋지않고 결과는 더더욱 좋지 않고.....8. 인세인
'12.9.14 1:33 PM (49.145.xxx.53)119.67.xxx.202// 아... 저는 일부러 이러고 있는겁니다
9. 인세인
'12.9.14 1:34 PM (49.145.xxx.53)그리고 그 글에 한 지금은 저 찬성해주시는분이 10분 가까이 늘었는데;
제가 옳다는게 저 나쁜거랑 다르다는거죠 ㅎㅎ
저는 저 2부류는 아닙니다 뭐 못믿으면 말구요10. ..
'12.9.14 2:03 PM (147.46.xxx.47)인세인님은 신기할정도로ㅠ지금은 보이지않는 jk님과 닮아보입니다.
그게 좋은것일수도 혹은 나쁜것일수도 있을거같아요.
전에 우울증땜에 아이도 삶도 내려놓고 싶을만큼 무기력해진 어떤분의 글에..
다들 이해한다 위로의말을 전하는가운데...
jk 님은 전혀 다른방식으로 조언을 하시더라구요.
당신은 우울증에 연연해있을 여유조차없는 아이들의 엄마다!
됐고, 얼른 치료부터 받아라...
(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충 이런의미의 댓글이었고)
약간 거칠게 표현했지만, 댓글중에 가장 공감할만한것이었어요.
유한조언도 필요하지만 때론 극약이 필요한 상황도 있는거죠.
그 모자의 미래가 불보듯 뻔하니... 쎈 수위로 처방한것이라 생각돼요.
아무튼 원원글님도 인세인님 댓글을 충분히 수긍하고 고마워하시니..다들 그만하셔도 될거같아요.11.
'12.9.14 2:18 PM (211.37.xxx.106)저도 인세인님 말씀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분노조절장애는 '본인이 노력한다고' 고쳐지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나라는 신경정신과 쪽 질병은 질병이 아니라고 보고
본인이 노력하면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암환자 보고는 병원 가지 말고 본인이 노력하라고 안 하죠.
그런데 정신과 쪽 질환은 본인 보고 노력하라고 해요.
병이 책 보고 본인이 노력한다고 나으면 의사들 다 숟가락 놔야죠.
그분은 분노조절장애, 본인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제가 보기에도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다들 맘도 편한하신지들 책 읽어라, 노력해라, 마음을 다스려라....
스스로 다스리려 해도 안 다스려지니까 '분노조절장애'라고 붙인 건데...
장애도 노력하면 극복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강원래에게 가서 노력해서 극복하라고 하실 건지...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좋은 말들만 해주는 걸 보면 위선 같아요.12. 공감
'12.9.14 9:39 PM (1.227.xxx.217)인세인님 글이 직설적이고 과격할지
몰라도 공감되는게 있습니다
제 친구중에 한명이 원글님 같았어요~
첨엔 저도 좋게 얘기해주고 공감하고
아이 키우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 서로 위로하면서 지냈는데
점점 그 친구의 태도는 변함이 없었고
여전히 아이에게도 막 대하고 나중에
공감이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도 자기가 잘못했다는걸
인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일
이라는게 맘먹은대로 쉽게 고쳐지진 않죠
그또한 이해되고 공감하지만 그 엄마가
그러고 있는 동안에 아이가 받을 상처
엄청나 보였습니다 정말 나중에 티비에
나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쯤도니 저도 상담받길 권했어요 혼자해서
안되면 그런 도움이라도 받아야지 혼자 문제를
인식하든 안하든 행동이 똑같은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이런 저런 핑계거리만 찾더군요
그렇게 흘려보낸 시간만 족히 몇년입니다
아이는 벌써 많이 컸죠 아직도 상담이나
기타 적극적인 방법은 쓰지 않습니다
결론은 아이만 같은 상황속에서 힘든거죠
그 원글님이 심각성을 깨닫고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공감만 해주디 보면 자기 행동에 대한 합리화만
강해질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전 인세인님
말씀이 아프지만 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면 투사님이랑 인세인님이랑
비슷하신듯~ 세게 직설적이게 날리는 스탈
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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