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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 이야기 지겨우시겠지만...

동네엄마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2-09-12 19:38:44

 

 사람은 대하는 온도가 다르다는말 공감하게 되네요..

 

 저는 그냥저냥 동네엄마들이랑 인사나 하고.. 혼자 놀기 잘하고..

 쉽게 친해지거나 말을 놓거나, 맘을 여는 편이 아닌데. 맘을 열면 또 다 알려주고 챙겨주는 편이고요..

 

그런 제가 아는 엄마가 생겼어요, 같이 배우러도 다니게도ㅣ고...

 이 엄마는( 이이들이 그애랑 너무 잘놀아서 알게됨) 만나서 부터 언니~~  말놓고..

어쩜그리 칭찬 일색..  ㅡㅡ;;; (제가 볼땐 머 그냥 그런데도 칭찬칭찬..

아주 발넓고 뭐랄까.. 뒤에서 뒷말도 하고, 샘도 많고.. 좀 있는척도 하는거 같고..

 

사람을 살살 창찬해 가면서 뭔가 정보만 케가는 느낌???  뒤에서 조정하고 댱하는 느낌?

할말 못할말 다 하게.. 잘 묻고,,  다른이에게 또 말하고 다니고.. ^^;;;;  

 

제가 확 맘 열었으면 좀 어의없었을 듯도 한데.. 다행히 제가 맘을 다연게 아니었나봐요.

 

사람 조심하고, 엄마들이랑 인사정도 나누면서 조용히 살아야겠어요..

 

IP : 124.50.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9.12 7:59 PM (211.246.xxx.20)

    그런 분 몇멍 아는데
    항상 끝이 별루더라는...
    게다가 기 빨리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뚱한 아짐들하고만 놀아요

  • 2. 동네엄마
    '12.9.12 8:02 PM (124.50.xxx.25)

    맞아요, 기빠리는 느낌.. ㅎㅎㅎ
    제가 기가 약해서..

  • 3. 사랑도 병인양.......
    '12.9.12 9:14 PM (58.236.xxx.5)

    늘 배려하고 만나서 기쁘고 나누어서 좋고 그러다가.......
    어느날 하루 아침에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슬퍼지게 됩니다.
    아무리 양보하고 아무리 잘해도 언젠가는 그렇게 되더라는???
    그래도 좋아하게 되는게 이웃인가 봅니다.
    사이가 좋을 때는 서로 즐겁게 웃고 또 많이 위로 받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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