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저녁하다가 뜬금없이 그런 생각이 드는거예요~
내가 태웅이 부인이면 짜증 좀 나겠다~ㅎㅎ
남편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동서 친정아버지~
설날이나 명절에 어른들께 인사하러 가는 곳이 동서네 친정~
거의 시댁이다시피 한 곳에 동서랑 나는 며느리 맞는데 동서는 딸~
ㅎㅎㅎ가끔은 좀 속상하고 외톨이같은 느낌도 들고 짜증도 나고 그럴거 같아요.
82쿡 회원이면 하소연글 몇번은 썼지 싶은데..
전 동서도 없고 형님도 없는데 만구 혼자 소설쓰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