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이라곤 하나도 사본 적 없는 결혼 16년차 주부인데요 ;;;
요새 숄더백에 꽂혔는데... 루이뷔통 네버풀 모노그램이 너무 이뻐보이드라구요 ㅠ
100여만원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한번 사서 오래쓸 생각으로 사려하는데...
몸통의 밤색부분은 소재가 뭔가요? 손잡이 태닝부분은 가죽이 맞는 거 같은데..
이거 가죽 아니라면 넘 비싼거 아닌가요? ;;;
명품이라곤 하나도 사본 적 없는 결혼 16년차 주부인데요 ;;;
요새 숄더백에 꽂혔는데... 루이뷔통 네버풀 모노그램이 너무 이뻐보이드라구요 ㅠ
100여만원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한번 사서 오래쓸 생각으로 사려하는데...
몸통의 밤색부분은 소재가 뭔가요? 손잡이 태닝부분은 가죽이 맞는 거 같은데..
이거 가죽 아니라면 넘 비싼거 아닌가요? ;;;
PVC에요, 즉, 비닐.
그래서 비오는날에도 걍 막 들고 다닙니당.
근데 가죽이 아니라서 더 오래 막 쓸 수 있다는게 함정~ㅎ
가죽이 아니라서 정품엔 칼이 안들어간다고 들었는데 맞는말인지는 잘몰라요.
가죽 아니구요.. 저도 레자나 비닐인줄 알았는데..
자카드에 PVC코팅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손잡이는 가죽이구요..
사용해보면 오래 쓸 수 있어요.. 잘 헤지지 않는거 같아요.. 아마 그게 기술인가 싶기도 해요..
사실 국내 브랜드에서 저렴하게 그런거 나오면 좋다고 사서 들고 다닐거 같아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없더라구요..
이면 가죽 아니에요. 그런데 그래서 더 편하고 구김도 없고 오염도 없고 가벼워요..뭐 묻으면 쓱 닦으면 되고요.
가죽 아니면서 비싼 건 프라다가 갑이죠. 나일론 천쪼가리에 이삼백씩 받는데요.
맨 위에 ㅎㅎ님 비오는날 들고 나감 큰일납니다
카우하이드 부분에 얼룩지면 시장 가방 된답니다
소재는 PVC가 맞는게 웬만한 가죽보다 비싸다고 하더만요
루이비통 매니아인데 정말 가죽보다 질기고 스크레치 안나고 더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래요?? ㅎㅎㅎ
전 그냥 막 들고 나갔어요, 여태. 네버풀 아니고 딜라잇 풀요.
전세계에서 4번째 부자랍니다. 프랑스선 1위고요. 저런 옷,가방 우습게 봤는데 엄청나지 않나요
ㅎㅎㅎ 그냥 루이비통이 아닐 LVMH그룹이니까요.. 모에 샹동이니 겔랑이니,, 다 여기꺼..
뤼비통 가방이 칼이 안들어갈 정도로 질기고 오래 쓴다는데
사실 가방 하나 사면 해지거나 너덜너덜할 정도로 쓰게 되던가요?
30년전부터 산 가방들 몇 개 보면 아직도 가죽 닦아주면 새거 같아요.
명품도 아니죠...헌데 버버리 한참 전에 산 건 5~6년 쓰니 좀 때도 묻고 낡은티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