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대기업+ 자기집 6억 가진 남자 완전 상한가네여

상한가 조회수 : 9,008
작성일 : 2012-09-12 13:09:34
회사 동료인데 못생기고 별 매력없는데
저 조건인 33살 대린데 정말 상한가네요
회계사 약사 교사 7급 공뭔 공기업 직원등
잘난 여자들이 서로 소개해달라고 해서
소개팅 우구장창하고 다 만나보니
그만함 되었다 그러고
여자나이가 대략 29-33이
정도인데

결국 회계사랑 담주에 결혼
남자가 이렇게 귀하나요??

저 살짝 멘붕와요

IP : 203.229.xxx.15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2 1:12 PM (112.223.xxx.172)

    그게 왜 멘붕이요....?

  • 2. 음......
    '12.9.12 1:13 PM (218.236.xxx.206)

    시세 6억짜리 자기집 가진 채로 결혼 생활 시작한다면 괜찮쵸~ 남들보다 십몇년이란 시간을 버는건데.. 남들보단 여유있게 즐기며 생활 할 수 있겠네요..

  • 3. 이정도로
    '12.9.12 1:13 PM (203.229.xxx.150)

    인기많을줄 몰랐어요

  • 4. ..
    '12.9.12 1:14 PM (223.62.xxx.167)

    33세 여자도 대기업다니고 6억짜리 집있으면 전문직이랑 결혼해요.

  • 5. 꾸즈
    '12.9.12 1:18 PM (125.181.xxx.2)

    골라 가는 거 맞아요. 제 주변에도 남자가 저 조건이어서 여자 소개 많이 받고 골라갔어요.
    요즘 남자들 순정??? 그거 개나 주라 그러더군요.

  • 6. 여자
    '12.9.12 1:19 PM (121.178.xxx.109)

    회계사는
    7급레벨이죠

  • 7. 음..
    '12.9.12 1:23 PM (183.100.xxx.233)

    대기업이면 학벌도 괜찮을거고 직업 어디 빠지지않고 거기다 6억 정도 집까지 있다면 남자쪽이 중산층이상은 된다는 소리잖아요.
    얼마나 대단한 남자를 만날려고 하는지 몰라도 저 정도면 괜찮은 조건의 남자같은데요. 외모는 별 매력없다고 해도 연예인 할 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생기면 됐죠 뭐.. 전문직은 한정 되있고..요즘은 의사도 의사끼리 많이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런 남자들이 은근히 인기 많아서 골라가요.. 두루두루 보통이상은 되니까요.

  • 8. 아줌마
    '12.9.12 1:24 PM (118.216.xxx.135)

    줄 설만 하네요.

  • 9. ,,,
    '12.9.12 1:25 PM (119.71.xxx.179)

    남자가 귀한게 아니라, 돈있는 집 아들이 귀한거죠. 님도 6억짜리 집있으면...

  • 10.
    '12.9.12 1:27 PM (203.229.xxx.150)

    여자는 서울대 나오고
    남자는 서울 하위권대 공대 나왔는데도
    여자 연봉도 7천이라고 자랑하는데
    하하하
    제가 순진했나봐요 ㅜㅜ

  • 11. ....
    '12.9.12 1:27 PM (112.223.xxx.172)

    님도 대기업에 6억짜리 집 있으면
    남자들 줄 섭니다.

  • 12. 남자집
    '12.9.12 1:31 PM (121.178.xxx.109)

    이.재산100억
    넘을것같은데
    인서울공대면
    40넘기면.위험한데

    회계사라.계산기때려받겠죠

  • 13. 솔직히
    '12.9.12 1:32 PM (121.178.xxx.109)

    직업.학벌
    넘사벽차이인데

  • 14. ,,,
    '12.9.12 1:37 PM (119.71.xxx.179)

    그렇죠. 집만 있겟어요? 집안에 돈도 있겠죠. 돈있는 집 아들들 그렇게 결혼하는거 많이봐서리..

  • 15. ..
    '12.9.12 1:38 PM (203.247.xxx.126)

    회계사면 5급 정도 스펙일거 같은데..7급은 암튼 아니에요..6억 집이 아무것도 아닌 조건이 아니죠...

  • 16. 돈만보면
    '12.9.12 1:39 PM (121.130.xxx.228)

    좋나요?

    아무리 그래도 돈으로는 행복을 못사요
    돈으로 행복해질꺼라 믿고 인기상종인가보네요

  • 17. 후후
    '12.9.12 1:44 PM (128.134.xxx.2)

    33세 여자도 대기업다니고 6억짜리 집있으면 전문직이랑 결혼해요. 222222222

  • 18. 아줌마
    '12.9.12 1:45 PM (118.216.xxx.135)

    참나...6억만 보고 결혼하겠어요? 사람도 좋아야 결혼인거죠.
    돈 얘기만 나오면 돈보고 결혼한다고 하는 사람은 정말 그게 가능하다고 보는건지... 참...

  • 19. 아우 진짜
    '12.9.12 1:47 PM (211.234.xxx.227)

    이런 글에 답글 다는 남자들은
    찌질이 인증이여 뭐여......
    121.178.109 얘는 계속 이상한 글 쓰던 남자애고

    —---------
    '12.9.12 1:14 PM (211.171.xxx.156)
    대기업에 시가 6억5천되는 33평 아파트 자가인데 이번 봄, 여름, 가을 소개팅에 여자들이 너무나 많아 주체하지 못하고 시간도 없는데 만나자는 여자들이 약사, 공무원, 교사 너무나 많아요 25-27세가 대부분//
    ------
    이 ㅅㄲ는 진짜 욕 나오네.
    엊그제 결혼 비용 때문에 싸웠다고 낚시글 올린
    것도 너고
    오늘 아침에 여자들 위상에 대해 아침 댓바람부터 펌글 올린 것도 너고
    어제도 여자들 훈계하는 글 올린 것도 너잖아?

    가지라는 채소가 여자들이 밤에 가지고 놀아서 가지라고 한 것도 너고.

    정신병원 가 봐야 할 변태 찌질이 아저씨가 거짓말도 잘 하지. 전에는 아내가 있는 중년이라며.
    너 때문에 남자들 전반이 다 ㅂㅅ 취급 받는 거야.
    너같은 놈은 대기업에 타워팰리스 소유여도 여자들이 싫어해. 그러니까 네가 그 모양 그 꼴인 거고 그러니까 이렇게 여자를 갈구하면서도 원한에 사무쳐서 이상한 글 쓰고 다니는 거지.
    인생이 불쌍하긴 한데 너무 짜증난다 진짜.

  • 20. 위에 아줌마님
    '12.9.12 1:49 PM (121.130.xxx.228)

    돈으로 돈이 먼저 말앞에 나오면 그 돈때문에 아마 90프로는 결정할껄요?

    사람 좋은건 뒷전문제에요 설사 어떤 흠이 좀 있다해도 괜찮다고 살수있다고 덮고 결혼하는 추셉니다
    요즘 세상이요.

    정녕 모르세요? 돈이 먼저 튀어나오면 그걸로 결정하는 기준이 되어버리는거에요

  • 21. 흐음
    '12.9.12 2:00 PM (121.178.xxx.109)

    그런식으로
    보면
    의사와대기업도차이없음

  • 22. 저축 해 보셨음?
    '12.9.12 2:04 PM (59.10.xxx.223)

    원글님 나이 몇 이세요?
    아무리 맞벌이라도, 저축해서 6억 모으려면 몇 년 걸리는지
    정말 모르시는 건가요?
    제 주변에 40대 진입하는 인서울 4년제 졸업한 대기업+공무원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데요.
    맞벌이 해서 착실히 저축해서 서울에 집 사고 살 줄 알았죠.
    세월 지나보니,
    맞벌이 해서 모은 돈... 2년마다 고스란히 전세금 올려주고
    그나마 전세도 평수 못 늘리고 밀려나고 밀려나서 서울 외곽으로 빠지더군요.
    알뜰하게 돈 모아서 집 늘리고, 집 산다?
    힘들어요.

  • 23. ,,,
    '12.9.12 2:15 PM (61.101.xxx.62)

    겉보기에 6억집이지만
    6억 집이 있다는 소리는 결국 그 남자 부모가 그것보다 훨씬 많은 재산이 있다는 소리죠.
    저 남자가 벌어서 저 집을 샀겠어요? 부모님이 사준거지.
    물론 전문직을 대기업사원보다 더 선호하는건 사실이지만 돈있는집 대기업다니는 남자가 돈 없는집 전문직 남자보다 더 잘 살아요.
    돈없는집 전문직은 제 아무리 의사라도 초기에 개업이다 집장만이다 빚이 많고 그 빚 다 갚고, 돈좀 벌어 경제적으로 안정될때쯤이면, 돈있는 집 대기업다니던 남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유산을 남겨줍니다.

  • 24. 님이
    '12.9.12 2:23 PM (147.6.xxx.21)

    님이 6억 벌어보시면 아마 6억 집을 받고 출발하는게 얼마나 큰 건지 깨닫게 되실 거에요 ^^;;;
    말이야 6억 쉽지만 현실에서는 1억 모을려도 몇년이 걸리잖아요 (아주 고연봉자 아닌이상은..)
    그런데 시작선상에서 6억을 들고 시작하는 거면 상당히 큰 장점이고 도움이죠...
    게다가 남자 본인도 대기업 다닌다면서요. 여자가 줄 안설 이유가 없는데;;;;

  • 25. --
    '12.9.12 2:28 PM (94.218.xxx.185)

    당연하죠. ;;


    월급쟁이가 6억 모으려면 궁핍하게 허리띠 졸라매고 최소 10년 모아야 하는데 그걸 시작부터 한 큐에 해결.

    모셔가는 거 당연한 거 같은데요. 남자 똘아이가 아닌 이상.

  • 26. 근데요..
    '12.9.12 2:48 PM (211.210.xxx.1)

    그리 인기가 좋으신 분이 왜 결혼을 아직도 못하고 소개팅만 하시고 계심????ㅋㅋ

  • 27. ,,,
    '12.9.12 3:13 PM (112.223.xxx.172)

    ㄴ 회계사랑 담주에 결혼한다잖아요.

  • 28. 월급쟁이
    '12.10.12 2:06 AM (114.204.xxx.64)

    대기업 월급쟁이 10년 모아도 실수령액 6억 안 될 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492 어제 응답하라 재미있었나요? 14 어제는 별루.. 2012/09/12 2,751
151491 나름 좋은회사 다니고 학교도 스카이 나왔는데 12 저도 2012/09/12 4,725
151490 아이앞으로 가입해준 적금 해지하려고 했더니 왜이리 복잡한가요. 6 2012/09/12 3,975
151489 [응급!!] 치과 선생님 계신가요? 6 presen.. 2012/09/12 1,594
151488 조선족은 국민성(?) 자체가 문제인걸까요? 20 소쿠리 2012/09/12 2,680
151487 팩트 추천해주세요 2 추천해주세요.. 2012/09/12 1,027
151486 요즘 대기업+ 자기집 6억 가진 남자 완전 상한가네여 28 상한가 2012/09/12 9,008
151485 내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Ciracl.. 2012/09/12 1,048
151484 후덕한 고양이 키우고싶네요 16 ㅜㅜ 2012/09/12 2,387
151483 30 대 후반 헤어스타일 , 바꾸고 싶은데요 5 .. 2012/09/12 4,084
151482 임신부 튼살크림 추천해주세요. 3 사수선물 2012/09/12 2,058
151481 마트가서 뽕브라를 사왔는데요 3 슬픈 2012/09/12 1,460
151480 드디어 스맛폰으로 ~ 3 핸펀 2012/09/12 1,016
151479 어제 용의자 x의 헌신 읽느라고 밤 새고 지금 일어났어요 ㅜㅜ 8 .... 2012/09/12 2,037
151478 이번주 인간극장 26 ^^ 2012/09/12 9,824
151477 탈모 막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ㅜ.ㅜ 2 왕년엔 안그.. 2012/09/12 1,478
151476 문재인 인물평전...왜 그가 대통령후보여도 되는가 !! 3 배꽃비 2012/09/12 1,379
151475 정준길 4.11때 인터뷰 "민주당 없어져야한다".. 3 ... 2012/09/12 1,088
151474 영화제목 질문: 여배우들이 남자감독들 비판하는 내용의 다큐 &q.. 4 redwom.. 2012/09/12 1,396
151473 (급) 유효기간 지난 고등어통조림..먹으면 안 돼겠지요? 3 묵은지 고등.. 2012/09/12 1,499
151472 브리태니커백과사전 책방에 팔까요? 고물상에 팔까요? 3 어찌처리해야.. 2012/09/12 1,114
151471 워킹맘들은 정말 대단하세요... 13 ^^ 2012/09/12 2,962
151470 임부복 이쁜거 파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임부복 2012/09/12 675
151469 삼십대 신부와 이십대후반의 자매가 아빠라고 부르는 사이래요.. 7 연두색운동화.. 2012/09/12 4,629
151468 이 라면, 완전 대박이네요..넘 맛있어요.@@ 62 수필가 2012/09/12 1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