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요,
다친 이유가 싸워서입니다. 그것도 부부싸움..사연이 많지만 생략하고요.
갈비뼈랑 어깨 등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서 일단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집에 있으면 자꾸 몸을 쓰실거고 그럼 회복이 더딜것 같아서요.
그런데 엄마 말씀이 병원에서 싸워서 입원하는건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다고 했다네요.
저는 이런 경우가 있다는건 처음 들어서요.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한다는데
오늘 링거 한병 맞았고 매일 주사 두번, 먹는약 3번, 물리치료 2번 받으시고 일반병실에 계시는데
이정도면 일주일에 병원비가 대략 어느정도 나올까요?
건강보험 적용 안된다고 하니 얼마나 나올지 전혀 예상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이런 경우는 건강보험 적용 안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