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도 날렵한 턱선을 가지신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2-09-11 12:09:55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고 있다는걸 실감하면서는..

거울볼때마다 두렵네요

문득 생각나는건데..나이들어서도 날렵한 턱선..소위 V라인을 가지신분이 계실까요?

주위에서 본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보면 V라인과는 다들 거리가 멀죠

나이들고 늙어가면 V라인은 영원히 실종인가봐요

아니면 중장년층들..4-50대 그들 대부분을 보면 날렵한 턱선과는 거리가 멀죠

V라인은 얼굴살 빠지면 살아난다고 하잖아요

요즘 응답하라의 서인국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서인국이 예전엔 꽤 통통한 얼굴이였더라구요(V라인 각도 절대 안나오는 ㅠ) 

근데 도대체 살을 얼마나 뺀건지..그리 날렵한 턱선이 된건가요

아직 26살이라는 젊은 나이가 준 걸까요?

얼굴살 빠지면 V라인 되는것도 젊다고 다 되는게 아닌가요?

날렵한 턱선을 가진 사람들이 샤프해보여서 이게 참 부럽네요

IP : 121.130.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1 12:11 PM (121.130.xxx.228)

    조인성도 군대 다녀오더니 그 뾰족하던 턱선..많이 무너졌더이다..ㅠ.ㅠ

  • 2.
    '12.9.11 12:12 PM (121.141.xxx.125)

    자꾸 마사지하면서 올려주면 그쪽에 지방이 안붙어
    날렵해진다는데요?

  • 3. 저요..
    '12.9.11 12:15 PM (121.147.xxx.224)

    제가 어려선 좀 뾰족한 턱이었는데
    이게 나이들다보니 옆에 살들이 적당히 쳐져서 ㅠ.ㅠ
    지금 상태는 딱 보기좋은 브이라인이에요 흑..

  • 4. 제 생각엔요
    '12.9.11 12:16 PM (121.159.xxx.93)

    그냥 다 타고나는 것 같아요. 물론 의학의 힘 마사지의 힘을 빌려 된사람도 있겠지만
    제 주변 보면요 애 둘 낳고도 허리 23인치인 친구보면요 그집 식구들 죄다 개미허리에요 똥배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데요 다들 기함을해요 니 허리는 개미허리라고 그 배에서 어찌 애가 둘이나 나왔냐해요 그런데요 그 친구 완전 빵순이에요 관리라고는 없어요,,, 다른 친구는 다리가 날씬한데 그 집은 애고 어른이고 다리 하나는 아주 끝내줘요 그집도 관리따위는 찾아볼 수 없어요.ㅜㅜ 슬픈 현실이에요

  • 5. ...
    '12.9.11 12:18 PM (112.160.xxx.185)

    드라마 신의에 나오는 최상궁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그 나이에 얼굴에 늘어짐 하나없이 브이라인이더군요

  • 6. ㅋㅋㅋ
    '12.9.11 12:19 PM (115.126.xxx.16)

    제가 지난 겨울에 땡기미라는 턱부분 쪼아매는 천쪼가리를 샀거든요~
    한달 정도 하다가 귀찮아서 때려쳤는데
    오늘부터 함 해볼라구요. 아 진짜 거울보기 싫어요..ㅠㅠ

  • 7. 115 126님
    '12.9.11 12:32 PM (121.130.xxx.228)

    땡기미 그거 효과있나요?
    파는건 봤는데 효과가 과연..ㅎㅎ

    한달하셨으면 효과를 좀 보셨는지요?

  • 8. 우리 아빠요
    '12.9.11 12:42 PM (1.233.xxx.24)

    ㅋㅋ 칠순도 지나셨는데 배도 나오시고 머리칼도 성성하시지만 아직 완전 V라인이세요
    하지만 저희 집안의 맹점은 살이 조금만 빠져도 아주 고생 많이 한 사람처럼 보인다는 거--;;;;

  • 9. ㅋㅋㅋ
    '12.9.11 12:43 PM (115.126.xxx.16)

    한달은 효과없었어요~
    너무 헐렁하게 했나 싶어서
    지금 좀 쎄게 땡겨서 하고 앉았는데..
    두통올거 같아요.. ㅠㅠ

  • 10. ....
    '12.9.11 1:28 PM (119.199.xxx.89)

    브이라인이었던 사람도 살이 처지면서 얼굴선이 무뎌지는 것 같아요

  • 11. 저요
    '12.9.12 8:00 PM (121.166.xxx.243)

    40대 후반이예요.
    요즘 양악해서 턱 쳐낸사람마냥 그쪽에 살이 전혀 없어요
    완벽한 v라인이예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주욱 이렇구요.
    평생 살 쪄본적은 없어요. 그냥 약간 마른편이예요.

    저 어렸을때는 뾰족한 얼굴을 안좋아해서
    특히 어른들... 복없다구....
    저 엄청 고민많이했었거든요.
    게다가 약간 마른편인데 얼굴땜에 엄청 말라보이는 효과때문에 것도 고민..

    요즘엔 다들 부러워하더군요.
    아 20년만 늦게 태어났음 좋았을텐데 해요...
    얼굴에 살이 붙은적이 없어서
    살이 쳐지거나 머 그러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70 검찰개혁이라는게 1 차니맘 2012/09/21 929
155269 코스트코 LA 갈비 괜찮나요? 2 코스트코 2012/09/21 3,291
155268 안철수 고교때 최동원 경기 봤다-거짓말...... 28 ㅎㅎㅎ 2012/09/21 4,358
155267 친구남편이 부러워져요.제가 이상한건가요? 18 고민 2012/09/21 5,571
155266 김정숙님 사진중 제일 좋은거!!! 12 엠팍링크해요.. 2012/09/21 3,771
155265 9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1 1,428
155264 직장맘 초딩 저학년 방학에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5 고민맘 2012/09/21 1,910
155263 랑콤 제니피크? 회색병이요~ 2 선물 2012/09/21 1,625
155262 명절에 시댁에서 음식할때 무슨옷 입으세요? 17 궁금 2012/09/21 3,740
155261 3000만원 어디에 넣을까요? 11 오늘만기 2012/09/21 3,099
155260 예전 웃어라 동해야처럼 친자식 못만나게 하는것으로 몇 달 드라마.. 2 그대없인 못.. 2012/09/21 1,637
155259 바퀴벌레 없는 집이 없다구요??? 26 아파트 2012/09/21 14,108
155258 국산 순한 로션 모가있을까요 2 감사 2012/09/21 1,337
155257 서울에 중고 사무용 가구 파는데 있나요? 4 미즈박 2012/09/21 1,353
155256 가격 햇사레 황도 11-14개 4만원 6 좌회전 2012/09/21 1,985
155255 9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1 1,416
155254 내 자식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21 ㅎㅎ;;; 2012/09/21 4,145
155253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타령' 3 최강욱 2012/09/21 1,654
155252 포진바이러스에 좋은음식? 2 2012/09/21 2,332
155251 남편 정말 사랑하나부다.... 34 애엄마 2012/09/21 12,144
155250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한 잘못된 프레임 7 판세 2012/09/21 2,859
155249 바퀴와의 동거...잠이 안와요 11 멘붕 2012/09/21 2,922
155248 참 덧없네요. 7 ........ 2012/09/21 2,838
155247 '자기야' 전원주 "잃어버린 옷, 사돈이 입고 있었다&.. 80 ..... 2012/09/21 22,789
155246 lg 광고 나레이션.. 4 .. 2012/09/21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