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어제 있으면서 가족으로 맞아들인지 한달된 칼라테트라 4마리 집청소 해준다고
물도 갈아주고 수초도 사다 넣어줬습니다.
오늘 새벽5시에 출근하는 남편 배웅하고 돌아서면서 고기들 잘 있는지 확인하고
잠이 들었지요..그때가지도 4마리였어요
7시에 아이들 깨우고 고기들 아침준다고 어항앞에 가있던 애들이
한마리가 없어졌답니다.
저도 열심히 살폈는데....정말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물도 깨끗한 상태고
테트라는 구피와는 달리 조금 덩치가 있어서 한번에 꿀꺽도 안될텐데...
먹혀도 그나마 흔적이라도 남을텐데...전혀 없네요
뛰어 나왔다면 근방에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오늘 정말 하루종일 찾아다녀도 안보이네요
이게 정말 어디갔을까요...
테트라멸치는 정말 안보고 싶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