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읽어봤는데, 엄청 잔인하겠더라구요.
중간에 강도에 대한 성욕부분도있어서 노출도 심하고 야할거라 생각했는데,
조민수 인터뷰보니 노출은 없는데 야하다고 합니다.
흔한 가슴노출도 없는듯.
결국 강도와 여자의 근친이 있을거란 생각도 해보는데,
조민수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노출은 없고, 엄청 잔인하다네요.
줄거리 읽어봤는데, 엄청 잔인하겠더라구요.
중간에 강도에 대한 성욕부분도있어서 노출도 심하고 야할거라 생각했는데,
조민수 인터뷰보니 노출은 없는데 야하다고 합니다.
흔한 가슴노출도 없는듯.
결국 강도와 여자의 근친이 있을거란 생각도 해보는데,
조민수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노출은 없고, 엄청 잔인하다네요.
밑도 끝도 없이 야하고 잔인하다??
가슴노출도ㅠ없이 야하다?? 님같은 분은 제발 보지 마세요..
아래 야한건 괜찮은데 잔인하냐는 글이있길래 글썼습니다.
영화도 안보고 영화에 대해 평론할 입장인가요?
웃기는 사람일쎄. 당신이 뭔데 영화를 보라마라할까?
원래 서울 안가본 사람이 서울에 대해서 왜곡된 사실을 굳게 믿는거죠.
감상문은 직접 보시고 올려 주세요.
영화나 책 같은것은 특히 개개인에 따라 큰 차이가 나거든요.
줄거리만 봐도 어느정도 예상 가능하지 않나요 사람 신체를 절단 훼손하는 거나 근친 코드나.
모르고 가는 사람이라면 식겁하겠지만 대게는 알고 각오하고 가겠죠
옷 안벗기고 성행위하니까 노출이 없다고 하는거죠. 성욕에 대해서도 아주 원초적으로 보여줘요. 직접 보시고 글 올려주세요.
그게말입니다
잔인이 화면에 다 보여줘야만
잔인이 아니라 화면에 나타나지 않고
상상만으로만 충분히 잔인 한겁니다
왜 이 글에 화를 내는건지 모르겠네요 너무너무 예민한분들많은듯
어떤 영화인지 빨리 보고 싶네요ㅎ
그래서 어쩌라고?
보지 말라구요?..
본 것도 아니고
얘기만 듣고와서는 뭐
같이 욕해달라는건가요?
언제 예쁘고 화사하게 화장했던 적이 있나요?
내안의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보는게 고통스럽고, 괴롭기도 하죠.
그게 김기덕영화 아니던가요?
영화나 보고 쓰던지...
이 뭐 ㅎㅎㅎ 한숨...한심한심한심...
쓸데없는 거로 관심갖게 알바생이 쓴 글이 아닐까..란 생각이
악마를 보았다보다 잔인할까요. 저는 악마를 보았다는 정말 보기 괴로웠어요.
그런 류만 아니면 충분히 보겠어요. 암튼 피에타 끌리네요.
에혀..영화의 포인트가 잔인함과 야함 뿐이라니...
저 봤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직접적으로 잔인한 장면 없슴돠, 노출씬 없슴돠...
몇 장면만 약간 불편한 정도?(전 그랬네요.)
외려 보면서 김기덕 감독 마이 유순해지셨네..라고 생각했슴돠..ㅎ
그냥 불편하다는 건, 김기덕 감독 특유의 영화적 색채, 배경이 잔인한 장면일 것 같은 긴장감과 상상력과 합
쳐지니 그리 느껴지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외면하는 현실은 불편하고 잔인해요.
누구나 꺼리는 현실을 포장없이 보여주죠. 우리 사회의 한 부분이니까요.
이 감독은 자기가 아는 세계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허세없이 진실한거죠.
황금사자상’ 피에타, 또 얼마나 잔혹할까/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550809.html
그 외 피에타 관련 한겨례 기사
http://www.hani.co.kr/kisa/section-005002000/home01.html
에혀..영화의 포인트가 잔인함과 야함 뿐이라니...
2222222222222222222222
이래서 김기덕 감독의 '나쁜남자' 이 영화 하나 보고 평가하나 봅니다
대중들이 보기에 야하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화보는 안목이 이러니
나라 밖 외국에서만 감독이 제대로 평가되는 듯 싶네요
자본주의와 그에 대한 현실성에 있어서,
구원에 있어서 정말 아직까지 여운 있는 영화였습니다
윗윗 댓글 한겨레 기사 적고 다시 적어요
어제 피에타 보고왔습니다만..
폭력이나 잔인함 야함 등으로 회자되는 것들이라 하더라도
다른 영화들에서 보여주듯이 단지 볼거리를 위한 흥미 위주의 폭력이나 야함이 아닙니다
그 것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고 나와 타자와의 관계에서 생각해보는 미움 증오 사랑 복수 구원 등...
폭력적인 영화를 보고난 다음에 길게 남은 후유증이 아니라..
마지막엔 결국 세상을 향한 화해라고나 할까요 구원 같은..메시지를 던져준다고 생각해요.
저는 나쁜남자도 그런 면에서...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피에타 영화는 생각만큼 그렇게 잔인하지는 않습니다.
기사보니 단순히 잔인함으로 표현하기에는
적절치않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돈으로 돌아가는세상의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주는,
그저 감각적 감성을 위해 치장한 상업적인 잔인함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고통의 폐부를 찌르지만 구원을 위하고자하는 영화이네요.
어떻게 감독이 영상으로 표현했는지 역량이 궁금하지만 일단 시나리오만 봐서는 황금사자상 이해가됩니다.
전 별로 신빙성있게 안봤거든요.
여타의 수상처럼.
베스트라서 읽어봤더니
본 것도 아니고 그냥 추측..ㅋ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910500011&ref=nc
피에타가 원래 황금 사자상을 받을 영화는 아니었고..
조민수가 원래 여우주연상에 낙점되었는데...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조민수씨 상복이 없는건지..안타깝구요..ㅜㅜ
그 덕에 모든공은 감독인 김기덕에게 돌아갔네요..
영화는 감독의 역량에 더 많이 좌우된다고 봐요
캐스팅 연기체크 편집 다하신 김기독외 모든 사람한테 주는 상이 더 좋겠죠
여자주인공만 받는거 보다 훨씬 좋은거 같아요..조민수씨도 진심으로 기뻐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