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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코스트코 양파거지도 있지만..

ㅎㅎㅀ 조회수 : 6,329
작성일 : 2012-09-09 11:58:20
상담실이나 병원대기실 같은데 마시라고 놔둔

커피믹스 녹차팩 이런거 통채로 들고 가는 거지들도 있어요.

-_-;;
IP : 222.112.xxx.13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11:59 AM (39.121.xxx.65)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이 나라 피를 받았지만
    참..국민성이 왜 이런지...

  • 2. 헐~
    '12.9.9 12:00 PM (59.86.xxx.85)

    병원대기실에있는거 가지고가면 그건 좀도둑아닌가요?

  • 3. 스뎅
    '12.9.9 12:00 PM (112.144.xxx.68)

    아이고...ㅎㅎㅎㅎㅎㅎㅎㅎ

  • 4. ㅇㅇㅇ
    '12.9.9 12:01 PM (222.112.xxx.131)

    절도인데요... 서비스업 하는 사람들이 그런걸 신고하기가 쉽지 않다는걸 노리는거죠..

  • 5. ..
    '12.9.9 12:01 PM (39.121.xxx.65)

    밑에 본인의 정당성을 주장하던 양파거지 한명 글 지웠네요.
    적당량은 괜찮지않다던...집에서 만들 수없어 가지고 온다던..
    진상들은 본인이 진상인거 절대 절대 몰라요..

  • 6. 마린블루
    '12.9.9 12:01 PM (220.93.xxx.191)

    ㅋㅋㅋㅋ
    오죽하면 공짜면 양젯물도 마신다는 말이있겠어요

  • 7. ..
    '12.9.9 12:03 PM (39.121.xxx.65)

    오죽하면 외국 아침주는 유스호스텔에 한국말로 "버터,빵등을 가져가시마시오"라고 적혀있겠어요?
    외국에서 뷔페에서 주섬주섬 챙기는 사람들 다 한국인..아님 중국인..

  • 8. 그게요..
    '12.9.9 12:06 PM (218.234.xxx.76)

    그게 참 이상한 게 공공장소에 그런 거 있으면 왠지 가져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아, 생각만 그렇게 들지 절대 가져오진 않습니다 , 왜냐면 스타벅스 커피 한잔 사 마시는 5천원이면 그 믹스커피나 녹차 2통은 사거든요. 그 돈 생각하면 그거 탐낼 이유도 없는데 왠지 손해보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

  • 9. ..
    '12.9.9 12:08 PM (39.121.xxx.65)

    윗님 그런맘 드시는분이라면 그냥 집에서 믹스커피나 녹차2통을 사서 두고두고 집에서 드셔야지않을까요?

  • 10. 그게요 님;;
    '12.9.9 12:12 PM (222.112.xxx.131)

    그게 거지 마인드에요 ;;

  • 11. .....
    '12.9.9 12:15 PM (125.177.xxx.35)

    송중기랑 한예슬 나왔던 영화에도 비슷한 장면 있었어요.
    한예슬이 커피숍에서 설탕 쓸어갈때 직원에게 들켜서 지가 설탕을 무지 좋아해서 가저간다고 말해시고 그 자리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그 설탕 다 털어 넣어서 커피 마시던 장면이 있었죠.

    저도 일본 호텔서 조식 먹을때 한국어로 버터.쨈.빵 가져가지 말라고 써 있는것 본적 있어요.
    근데 더 웃긴건 그렇게 써 있어도 가져갈 사람들은 가져가네요.
    걸려서 망신 당해서 못가져갔지만 방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앞에서 그 젊은커플 광분하더만요.
    벌써부터 저럼 나중에 어쩌려고..

  • 12. 거참..
    '12.9.9 12:18 PM (218.234.xxx.76)

    그게요.. 라고 쓴 사람인데 제가 댓글에 "절대 가져온 적은 없다"고 한 건 안보이나봐요?
    그런 느낌이 들 때 "스타벅스 커피 5천원 내고 먹는 돈이면 믹스커피, 녹차 2통은 사겠다"하면서 그런 행동 안한다고요.

  • 13. ,,,
    '12.9.9 12:24 PM (119.71.xxx.179)

    스타벅스에서 일회용 설탕 한 삼십봉? 챙겨가는 여자봤어요--

  • 14. ㅇㅇㅇ
    '12.9.9 12:29 PM (222.112.xxx.131)

    네 죄송해요. 훔치셨다는줄 알고 ^^ ㅎㅎ

  • 15. 근데
    '12.9.9 12:32 PM (115.126.xxx.16)

    가져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건..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도 그런 마인드 맞는거죠.

    그걸 가져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들 많으신가요?
    원래 그런 마음은 다들 드는데 안가져오는건가요?

  • 16. 그런데
    '12.9.9 12:34 PM (220.116.xxx.187)

    호텔에서 쓰는 버터 .... 진짜 맛있는데 !!
    이름이 무엇인가 '////'

  • 17. ..
    '12.9.9 12:38 PM (203.226.xxx.3)

    루어팍 (읽는 게 맞나?) 버터 많던데요^^

  • 18. 저 아는 사람은
    '12.9.9 1:00 PM (14.47.xxx.171)

    뱅기타고 해외여행 가면서 소모품 심지어 먹던 식기세트며 모조리 다 싸가지고 내리면서 자식시켜 같이 싸들고 내린다고 자랑 하네요.증말 듣는 내내 지 얼굴에 침뱉기더라니깐요.

  • 19. 저는
    '12.9.9 1:06 PM (115.136.xxx.27)

    아.. 정말... 왜 ㅇ그러나 몰라요.
    한두개는 가져가도 되지만... 다 가지고 가는건 진짜.. 욕나오네요.

  • 20.
    '12.9.9 1:08 PM (220.77.xxx.22)

    ㅋㅋㅋㅋㅋ

  • 21. ...
    '12.9.9 1:22 PM (110.14.xxx.164)

    별 사람이 다 있군요
    솔직히 어쩌다 조식부페에서 작은 버터나 잼 한개 정도야 들고올수도 있지만... 그 이상은 ...
    거기다 자랑까지
    그런거 가져가봐야 잘 먹거나 쓰지도 않게 될텐대요

  • 22. ㅜㅜ
    '12.9.9 1:28 PM (115.126.xxx.16)

    한두개도 왜 들고 오시는지....

  • 23.
    '12.9.9 1:40 PM (36.38.xxx.191)

    양파거지 실제로 봤을때 그 충격이란.....
    은박지에 퍼담아 가방에 쏙넣는 거지들아
    정말 그렇게 살지말아라!!!

  • 24. 코스코에
    '12.9.9 1:46 PM (180.69.xxx.185) - 삭제된댓글

    양파거지만 있는게 아니고 생선코너에 있던 키친타올 거의 절반을 말아서 가지고 가는 사람도 봤어요.
    50대후반의 빼입은 멋쟁이 아줌마던데...........

  • 25. ...
    '12.9.9 1:47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헬스클럽에서 일 하는데 샤워장 비누 싸가기, 면봉 집어가기...

    호텔에서 잼, 버터 한주먹 집어가는건 이제 놀랍디도 않아요~

  • 26. 코스트코...
    '12.9.9 2:03 PM (112.152.xxx.23)

    뭘 싸가는 거지들도 많지만..
    판매하려고 놔둔 쿠션 방석들 ... 자기 아이들 편하자고 카트에 이중삼중으로 깔고 신발도 안벗긴채 앉혀서 다니다 계산대근처 빈카트에 버리고 가는 거지도 많고...
    과일 몇개 더 담아 자체 재포장 해가는 거지들도 많아요..
    다른 마트에 비해 지키고 서 있는. 직원들..지키고 보는 눈이 없어서 인지... 양심 내려놓고 쇼핑하는 거지들 천국...

  • 27. ,,
    '12.9.9 2:13 PM (72.213.xxx.130)

    그런 부모에게 그런 자식이 나온다고 봅니다. 보고 배운 거죠 은연중에

  • 28. 아,,찔려요
    '12.9.9 4:06 PM (14.52.xxx.59)

    호텔에서 잼 버터 가져와본적 있고(뭐 한 이십년 됐네요,그땐 우리나라에 일회용 예쁜게 없어서 ㅠ)
    무슨 무슨 대회가서 등글레차 티백이 맛있길래 오며가며 계속 받아왔던 기억이 ㅠㅠ
    여기 고해성사 하면 되려나요 ㅠㅠ
    이젠 안 그래요 ^^

  • 29. ..
    '12.9.9 4:24 PM (1.240.xxx.165)

    미국 월마트에서 에어컨을 얼마나 빵빵하게 틀었던지
    추워서 파는 가디건 걸쳐 입고 계산할때 벗어 놓고 왔어요

  • 30. 울리
    '12.9.9 4:58 PM (180.229.xxx.145)

    코스트코 양재점 푸드코트 음료수코너에서 검은 배낭안 페트병에 콜라받으시던 노부부가 생각나네요.할머니가 받으시고 할아버지가 약간 망보시는 분위기로.
    그바로뒤에 서있던 제가 더 뻘줌하고 민망해했네요.그 큰 페트병에 다 채우기까지 직원눈치를 제가 더 본것같아요.차마 고발할생각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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