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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사랑으로 만나서 잘사는 경우.

ㅇㄹㄹㅇ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2-09-09 10:46:58
공감해요.
사랑따위 필요없다고 하지만
좋아하지도 않고 사랑도 없는 사람 단지 조건을 사랑해서 가면
그 사람과 추억이 있나요?

사랑은 식지만 그사람에 대한 좋은 기억도 없고
현금인출기 같은 존재와 사는거...
초장기로 서비스업 하는 종사자와 돈주는 고객 관계 같아서.
좀 그래요. 
82에는 조건만 좋아도 간다는 분이 많던데..
그럴바엔 그냥 혼자 사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IP : 222.112.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9 10:57 AM (119.71.xxx.179)

    다양하죠..그분은 다른문제도 없고, 사랑도있고..그런경우 아닐까요?
    사랑없이 조건만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조건때문에 사랑하는 맘이 생겼다면 몰라도..

  • 2.
    '12.9.9 11:07 AM (118.219.xxx.124)

    요샌 조건을 먼저 보고
    원하는 조건가진 사람 중에서 사랑도 하죠ᆢ

  • 3. 그거야
    '12.9.9 11:16 AM (112.149.xxx.111)

    고객과 앞으로 사랑을 쌓으면 되고,
    결혼의 성패는 사랑이 아니라
    갈등을 얼마나 잘 해결하느냐 하는 능력에 있죠.
    그러니까 그런 능력자는 누구와 결혼했어도 잘 살 타입.

  • 4. 살면서..
    '12.9.9 12:21 PM (218.234.xxx.76)

    살면서 유혹이 없을 순 없는데, 자기 감정에만 충실한 사람은 그 유혹에도 잘 넘어가요.
    자기 감정과 남의 감정을 함께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외도나 불륜은 없지 않을까..

  • 5. ..
    '12.9.9 12:28 PM (177.33.xxx.176)

    전 남편이 절 너무 사랑하는줄 알았어요. 별 gr을 다 떨어도 참고 다 받아주길래..
    근데 그게 사랑한게 아니라 칼을 갈았었나봐요.
    결혼하고 주객이 전도되어 제가 했던 만큼 당하고 삽니다.
    어쩌다 보니 교묘한 술수에 홀딱 다 넘어가서 떠받들고 살고 있더라구요.
    저 완전 단무지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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