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가격 상승이 내 월급에 미치는 악영향.

ㅇㅇㅇ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2-09-08 11:40:26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결국 내가 받는 월급의 가치는 하락하는게 되요.

월 500 받는 사람이 집값 2억인곳에 사는것과
월 500 받는 사람이 집값 10억인곳에 사는것은...

엄청난 차이죠.
결혼때 1억정도 양가 합해서 지원받는다 했을때.
전자의 경우 월 300 저축해서 3년이면 집을 사게 됩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똑같이 했을때 25년이 걸리죠.

전자의 경우는 3년 아껴쓰고 나머지는 윤택한 생활을 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는 25년간 가난뱅이로 살아야되요.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수록 내가 받는 월급의 가치는 하락한다는거.... (똑같이 받는다고 해도)

물론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 사람이야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겠지만.
불로소득이 많은 사회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간디)
일해서 얻는 소득 비중이 많아야 건전한 사회...




IP : 59.15.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8 11:48 AM (175.197.xxx.96)

    어제 동아일보 기사에 2013년에 20% 추가하락 예정이라고 나왔어요
    거품은 천천히 꺼질꺼예요

  • 2. ....
    '12.9.8 11:49 AM (59.15.xxx.106)

    너무 급하게 떨어져도 안되는거지만... 부동산이 지금 과거의 투기 때문에 거품이 낀게 사실이고

    사실 서민들 중산층 생활이 이로 인해서 많이 어려워진 것을 스스로 알아야 된다는것.

    그리고 양극화에 엄청난 악영향을 줬다는걸 알아야 해요.

  • 3. ....
    '12.9.8 11:49 AM (59.15.xxx.106)

    부동산은 연착륙만이 살길입니다...

  • 4. 맞아요
    '12.9.8 11:52 AM (219.251.xxx.5)

    연착륙해야만 젊은층이 살 수 있어요..

  • 5. ..
    '12.9.8 12:36 PM (117.53.xxx.131)

    집 없는 사람이야 젊은층이고 늙은층이고
    떨어져야 내가 살아. 이거겠죠.

  • 6. ..
    '12.9.8 2:15 PM (117.53.xxx.131)

    형편에 맞는 집 2억집 구입해서 살면 될텐데 남들 10억짜리 집에서 사는거 배아프고
    집 떨어지는거 보면 배부른 심뽀. 우리나라 사람들 시기심은 유명해요.
    없는 사람이 더 심하고.

  • 7. 근데
    '12.9.8 4:54 PM (211.115.xxx.79)

    부동산 연착륙하여 가격 떨어지면 사겠다는 사람들
    과연 살까요?

    사놓고 오르지도 않을 걸 누가 사나요?

    부동산은 떨어질땐 아무도 안사요

    올라가야 사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51 유시민님 트윗읽고도 안철수를 그리열렬지지하는거에요? 78 .... 2012/09/20 14,212
154950 호박고구마 어디서 사드세요 1 호박고구마 2012/09/20 1,190
154949 키톡에 하나.. 님 혹 블로그 운영하시나요? 2 절실.. 2012/09/20 2,433
154948 물세안대신 할만한 다른 세안 방법 있을까요? 7 점 빼고 2012/09/20 2,506
154947 내일이 잔금(아파트 등기문의) 5 rPdir 2012/09/20 2,089
154946 서태지와 아이들 난알아요 데뷔무대 동영상이에요 18 새롭네요 2012/09/20 2,461
154945 안철수 후보 첫 공식일정, 국립현충원 참배 2 세우실 2012/09/20 2,528
154944 운전면허 시험 준비하는데요. 5 학원등록했어.. 2012/09/20 1,535
154943 제네시스,K9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자 조사 참가자 모집-20만원.. 1 team 2012/09/20 1,406
154942 냉장고 좋은걸로 바꾸고 싶은데 어떤게 좋은가요? 4 냉장고 2012/09/20 2,078
154941 스마트폰 아닌 그냥 핸드폰 가지고 있는 사람 보면... 70 자유 2012/09/20 10,620
154940 장준하선생님 암살의혹 밝히는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19 바람이분다 2012/09/20 1,620
154939 편두통과 근육통을 위한 아로마 요법에 대해 궁금해요 2 아로마 2012/09/20 1,563
154938 남편, 술먹으면 필름 끊기고 전화도 안되요.. 어떻게 고쳐야할까.. 2 고질병 2012/09/20 1,764
154937 이런경우 봐주실래요~ 1 이웃 2012/09/20 941
154936 靑, 내일 국무회의 다시 열어 특검법 거부 여부 최종 결정 세우실 2012/09/20 1,346
154935 초1남아 친구 생일잔치 초대받았는데요. 2 선물 2012/09/20 1,682
154934 출산4회-세대별 경제상황, 특히 부동산하락 관련 대화 1 나꼽살올라왔.. 2012/09/20 1,445
154933 보세가방중 넘 맘에드는 가방을 발견했는데..역시나..ㄷㄷㄷㄷ 6 애엄마 2012/09/20 4,077
154932 이주노씨 아내요 1 2012/09/20 4,174
154931 사먹는게 식비절약이 된다면? 7 현이훈이 2012/09/20 2,989
154930 홈쇼핑la갈비 문의 홈쇼핑 2012/09/20 1,574
154929 경기외고에서 가까운 커피전문점이 어딨을까요? 3 고모 2012/09/20 1,385
154928 곡기를 끊는다는 거요 2 백세시대 2012/09/20 3,624
154927 앞니가 벌어져서 치과에 상담갔었어요 12 치과 싫어 2012/09/20 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