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성년자 알바

알바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2-09-07 18:57:51

딸애가 야자한다고 하고선 알바를 하네요.

그만 두라고 했더니 한달 안하면 일주일 일한거 안준다는데

정당한건가요?

 

IP : 175.126.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님동의서
    '12.9.7 7:00 PM (112.186.xxx.157)

    해주셨나요?
    부모님동의서없으면 불법이예요

  • 2. ....
    '12.9.7 7:14 PM (182.210.xxx.44)

    사장입장에서는 미성년자들은 뒷사람 구할 틈도 없이 잘 그만두고
    심지어 아무말없이 그만두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그런 규정을 정하는 겁니다.

    부모님 몰래 일했으니 근로계약서도 없을테고 친권자동의서도 없을것 같네요.

    그런상황에 부모님이 우리딸 일했으니 지금 그만둬도 월급 다달라고 하면
    사장입장에선 갑자기 그만두는 피해보상 하라고 되려 큰소리 칠 수도 있습니다.

    그닥 위험한 일(오토바이 배달)이 아니면
    일일이 친권자 동의서 안받는것 같습니다.

    일의 업종이 무엇인지 제가 모릅니다만..
    위험한일 아니면 한달 하고 월급 다 받고 나오라고 하시고
    하루라도 빨리 그만둬야 할 일이라면 (학업에 지장이 많다든지..)
    일주일치 월급 포기하고라도 당장 그만두라고 해야합니다.

  • 3. 잔잔한4월에
    '12.9.7 8:02 PM (121.130.xxx.61)

    딸이 돈이 궁했나요?
    우선 딸이 왜 알바를 해야할정도로 돈이 급했는지 부터 알아보셔야합니다.

    노동청에 신고하시면 정당한 월급정산 가능할겁니다.
    다만 여러가지 짜증나게 복잡하기때문에
    그걸 이용하는 업주들이 많지요.

    그냥 안준다면 포기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이미 그런지경으로 엄포를 놓는 업장이라면
    한달 다채워도 월급 차일피일미루다가 안줍니다.


    원칙적으로 부당한겁니다.!!!
    나쁜놈들이 널리고 널려서 그렇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85 기타코드 하나 모르는 나이든 여자, 기타 배울 수 있겠어요? 5 가을엔기타를.. 2012/09/07 1,951
149684 연예인은 외로운직업이라는데 탑스타들도 외로울까요??????? 1 skqldi.. 2012/09/07 1,558
149683 헤이리 유승앙브와즈 사시는분 계세요? 3 ... 2012/09/07 1,813
149682 일교차 너무 심하네요 ㅁㅁㅁ 2012/09/07 801
149681 아이가 다라끼가 났는데 안과갔더니 4 ㅎ,ㅁ 2012/09/07 2,061
149680 한국군이 멘탈붕괴에 빠진 사연 1 샬랄라 2012/09/07 1,530
149679 피에타 보신분 있으세요? 3 ... 2012/09/07 2,678
149678 웅진플레이도시 내일 가려고 하는데 질문있어요~~ 3 병다리 2012/09/07 1,530
149677 전라도 나이드신 분들이 전두환은 증오해도 박정희는 17 ... 2012/09/07 2,520
149676 신장 안좋아 소변 잘 못보면 어떡해야하나요?? 4 .. 2012/09/07 2,858
149675 아프리카티비 별창녀들.. 1 우꼬살자 2012/09/07 2,440
149674 빈폴 레이디스 원피스 40중반에 괜찮을까요? 11 입을옷없어ㅠ.. 2012/09/07 4,620
149673 도배하는 성법죄뉴스와 그네와mb관계 3 chopch.. 2012/09/07 1,093
149672 아이가 잘못하면 내탓인거 같아서 남편한테 말하기가 어려워요.. .. 10 기운내 2012/09/07 2,033
149671 자랑질 절대 아니고요.. 3 도와주세요... 2012/09/07 2,656
149670 제가 영업 하는데 돈은 잘 못벌어요 그런데 2 ㅋㅋ 2012/09/07 1,421
149669 아들키우는게 힘드나요? 21 뭘까 2012/09/07 4,066
149668 해외주문 2개가 하루 차이로 들어올 경우 관세를 물수 있나요? 2 관세 2012/09/07 1,787
149667 저는 애먼사람 알바로 몰아가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요 4 시드니 2012/09/07 1,414
149666 고쇼 잉국이 4 기다린다 2012/09/07 2,234
149665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88회] 친구의 친구를 협박(?)했네 5 김어준천재 2012/09/07 2,347
149664 김연아랑 싸이랑 외국에서 누가 더 유명해요? 16 .... 2012/09/07 4,441
149663 대권후보의 숨겨진 여자 2 갑자기 생각.. 2012/09/07 1,791
149662 아기 낳고 며칠내로 계단 오르내리는거 많이 힘든가요? 7 임산부 2012/09/07 1,484
149661 한효주 VS 김태희 1 .... 2012/09/07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