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당일 컨디션 조절 .. 위장장애 ㅠㅠ

뎁..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2-09-07 09:57:03

아.. 3년동안 모의고사 날마다  애 속이 편하도록

별의 별짓을 다해봤지만 .. 어떤땐 괜찮다가 어떤땐 설사.. 어떤땐 속쓰림.. 어쩌죠

 

 

이번에도  아침밥(1/2공기정도) 먹고 정로환 먹고 갔는데  첫교시만 괜찮고

둘째시간부터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가고..

점심먹고는 오전에 너무 기운을 뺐는지 .. 기력이 딸리더라면서 영어 .. 망치고

 

 

수능날 어떻게 해서 보내야할까요

IP : 218.239.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9.7 9:59 AM (115.126.xxx.16)

    스트레스성 위염인거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유산균 캡슐이랑 양배추환 먹여보는건 어떨까요~
    저희 아이도 스트레스성 위염이라 시험기간 되거나 좀 힘든 일 있으면
    정말 꾀병처럼 배가 아픈데
    유산균이랑 양배추환 먹인 이후로는 배아프단 소리 안하거든요.

  • 2. doldol
    '12.9.7 10:00 AM (203.226.xxx.76)

    저도 이런 증상 있었는데 모의고사때는 아니고 중간 기말고사때마다 그랬었어요.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그래서 든 생각인데 이번 10월 모의고사때는 청심환 같은거를 먹고 시험봐보는게 어떨지요? 한번 시도해보는거지요~

  • 3. 러스
    '12.9.7 10:03 AM (118.35.xxx.209)

    허허 참... 스트레스가 유산균으로 처리가 되겠습니까.. 스트레스로 장이 예민해지는 상황이고 전문적으로 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속하는 거고, 그거에 합당한 약이 있습니다(내과). 그 전에 스트레스를 처리하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는게 도움이 될 수 있죠(정신과).

  • 4. 아침에
    '12.9.7 10:06 AM (121.145.xxx.84)

    밥 같은거 먹지말고..저랑 남동생 예민한건 아니였는데 학생때 꼭 아침~2교시까지는 배가 아팠어요
    밥을먹고 가니까..

    그리고 청심환 같은거..안먹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침에 평소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랑 페레레로쉐 2알정도만 먹고 시험쳐보라고 하심이..

    수능때 점심 죽은 비추입니다..소화가 잘되서 소리가 날수도 있어요..예민한 사람은 거기 신경쓴다고 시험에 집중못하는경우도 봤거든요

  • 5. 해리
    '12.9.7 10:27 AM (221.155.xxx.88)

    저는 아침에 흰 죽 먹고 갔어요.
    저야말로 진짜 긴장하면 배 아프고 멀쩡하다가도 시험 시간 다가오면 막 화장실 달려가는 체질이었는데(지금도 그래요 -.-;;)
    수능날은 흰 죽만 먹고 갔어요.
    점심은 엄마가 자극없는 반찬으로 싸준 도시락 먹고.

    절대로 무슨 특별한 거 먹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40 이정희 아직 욕하지 마세요. 31 ㅇㄹㄴㄴ 2012/09/11 2,854
152339 지금 사골국 끓이는데 질문 있어요 - 컴대기 7 사골 2012/09/11 3,007
152338 아르헨티나에 사시는분 살만한가요? 2 넥스트주 2012/09/11 3,529
152337 안철수 이제 문재인한테도 뒤지네요.. 46 여론추락 2012/09/11 10,501
152336 분당 천연 발효 유기농 빵집/ 미벨 질문 글 답변입니다~~^^ 1 ........ 2012/09/11 2,768
152335 커피 못마신다고 하니 병*이네요~~ 18 커피싫어 2012/09/11 3,868
152334 지나치지 마시고,한번만봐주세요~새끼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실분 찾고.. 5 dizind.. 2012/09/11 1,589
152333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 가격 아세요? 11 동생 2012/09/11 4,500
152332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 부탁드릴게요~~ 2 ***** 2012/09/11 4,510
152331 아이친구 엄마때문에.... 4 나름 소심 2012/09/11 2,726
152330 얄미운 절친 남편 5 조이럭 2012/09/11 2,626
152329 정준길의 살신성인 판세바뀔까요? 5 .. 2012/09/11 1,644
152328 미칠것같은 바람끼심한여자 1 젊은남자 2012/09/11 3,075
152327 스포가 무슨 뜻인지요? 5 ///// 2012/09/11 4,951
152326 남동생의 1억 11 에휴 2012/09/11 4,922
152325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ㅠ 12 ㅠㅠ 2012/09/11 3,269
152324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공략집따윈 쓸데 없어요 4 인세인 2012/09/11 1,616
152323 문경 오미자축제 갈려는데.. 식당추천 2012/09/11 1,580
152322 유해물질 있다는 디올 비비크림 쓸까요 말까요?? 2 .. 2012/09/11 2,450
152321 혼자 여행 가보신적 있으세요? 7 .. 2012/09/11 2,089
152320 처제글보니 이쁘면 장땡인가요 11 화이트스카이.. 2012/09/11 4,668
152319 종편PD에게 택시건은 물어 보지 말라 부탁해놓고..정준길 2 .. 2012/09/11 1,943
152318 내가 상상한 피에타 줄거리 . 스포일 수도있어요 5 어머나 2012/09/11 8,575
152317 강원도 횡성에 한우 먹으러 여행가는거 별로일까요? 13 여행 2012/09/11 3,849
152316 어른들은 왜 공부 공부 할까요? 3 인세인 2012/09/1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