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려고 내놓았어요.
근 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간 계약 할뻔 하다가 어그러진 적도 몇번 있고..
암튼 그런 상황인데요..
저도 왠만하면 집에 있어요.
왠만하면 주말에도 집근처에 있어요.
근데, 가끔씩 부동산에서 집번호키 알려달라..
지금 집 보러 갈꺼다.
집 꼭 살 사람 같은데 놓치면 또 어떻게 하냐
번호키 외우지 않을 꺼니 믿어달라
내가 손님을 두눈 뜨고 잘 지켜보겠다.
우리한테 알려주고, 오늘 번호키 바꾸면 되지않냐?
등등
완전 집요하게 부탁을 넘어 졸릅니다.
다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