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추석 스트레스가..... -_-;
벌써 부담이 가고 짜증이 나려합니다 시모생일에 음식해간게 한달도 안됐는데-_-
1. 그냥
'12.9.6 11:33 AM (1.251.xxx.82)사가면 안되나요?
너무 잘하려니 그러는것 같은데....2. 으으
'12.9.6 11:34 AM (175.253.xxx.183)김치도 사시고
녹두전도 그냥 시장 전집에 맞추세요. 이렇게 저렇게 우리집 식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심이 어떨지.3. 그래도
'12.9.6 11:34 AM (58.231.xxx.80)분업을 잘하셨나봐요? 각자 음식해가지고 가면 시댁가서 음식 안하시나요?
4. ᆞ
'12.9.6 11:34 AM (124.56.xxx.140)양을 많이 해가야해서요
5. 그냥
'12.9.6 11:36 AM (128.134.xxx.2)전집에서 다 맞추세요... 휴.. 기름냄새가 벌써,, 나는듯해요..
6. ᆢ
'12.9.6 11:36 AM (124.56.xxx.140)저는 전만 다섯가지 잔뜩 해가고 나머지는 윗동서가 다해서 그러지도 못해요 당연히 설겆이 제 담당이죠
7. 걍
'12.9.6 11:37 AM (121.101.xxx.244)헐 하필 전담당이세요?젤 어려운거 ;;;
8. ..
'12.9.6 11:39 AM (210.94.xxx.193)정말 9월말인데도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하죠?
9. ..
'12.9.6 11:40 AM (58.227.xxx.187)저는 저희집에서 합니다.
저도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요. ㅠㅠㅠ
요리만 하고 싶은데 ,대청소까지 미치겠어요 정말........10. 검은나비
'12.9.6 11:42 AM (125.7.xxx.15)전만 부쳐가시는 님이 부럽....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11. .......
'12.9.6 11:54 AM (125.191.xxx.39)전만 하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장보기, 장소 제공, 설거지, 음식 등 전부 하는 사람을 생각해 보세요.
그럼 좀 나아질 거에요.12. 음식 중엔..
'12.9.6 12:03 PM (218.234.xxx.76)그래도 음식 중엔 전이 제일로 손 많이 가는데..
13. 명절이
'12.9.6 12:13 PM (122.34.xxx.26)없어져야 이땅의 절반인 여자들의 자유가 올라는지....
9월이 시작되자마자 기분이 매일 나빠요.
어찌나 우울한지....
명절 아웃!!!!!!
대통령 후보가 명절없애자고 하면
그 후보 찍을판이에요.14. 부럽네요
'12.9.6 1:40 PM (180.70.xxx.9)가서 하지만 다 해야 합니다 혼자서 동동 멘붕상태로 합니다
제발 중간에 밥만 안 차려도 4시면 끝날것 같은데 이건 저녁밥때까지
혼자서 동동이네요15. 명절시로.
'12.9.6 3:45 PM (119.82.xxx.93)저도 다른집에서 하고 싶어요.
음식하기 전부터 청소하고 장봐야하고. 올해는 동서가 한명 생겼으니 나눠서 하자고 했는데, 임신했다는 핑게? 로 손 까딱 안할거 같고 오면 식구들 다 델고와서 일하러온손님? 대접해야야해서 명절아침에 나물이랑 고기만 재어 오라고 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