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러닝맨 사칭 차량 사진. 김주형 PD트위터
사진:러닝맨 사칭 차량 사진. 김주형 PD트위터
최근 러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제작진의 우려가 크다.
SBS 러닝맨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진을 사칭하는 집단에 대해 유의해 달라는 공고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최근 지방에서 런닝맨 촬영을 사칭하는 집단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러닝맨은 현재까지 창원에서 촬영한 적이 없으며 현재로서 창원에서 촬영할 계획도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주형 PD도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에서 조차 연락이 올 정도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트위터에는 "촬영관계자처럼 행세하고 소녀들을 태워, 아무튼 창원지역 분들은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주변에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 지역 경찰한테 연락이 올 정도니 조심하시길! 그리고 꼭 신고하시길!"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런닝맨' 사칭 사건은 여고생을 차에 태우는 일이 발생했으며 '런닝맨 아이돌 특집(경남 창원)과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출연한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은 지난 28일 평균 시청률이 16.4%(AGB닐슨미디어)을 기록, 순간 지속 시청률이 20%에 다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 jnyking@ajnews.co.kr
출처 :다문화정책반대 ▶ 글쓴이 : 해피메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