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가을에 생각나는 영화 댓글에 내마음의 풍금 쓴글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그 영화 봤는데 , 결말이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첫장면 전도연이 옛 생각 하면서 레코드판 돌리는것 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결말이 이병헌과 이어지지 않고, 그냥 끝났나요 ?
아래 가을에 생각나는 영화 댓글에 내마음의 풍금 쓴글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그 영화 봤는데 , 결말이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첫장면 전도연이 옛 생각 하면서 레코드판 돌리는것 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결말이 이병헌과 이어지지 않고, 그냥 끝났나요 ?
결혼한거아닌가요 사진본것같은디
이병헌, 전도연 결혼사진 액자 보여주고 끝나지 않았나요? 가물가물~
둘이 결혼했죠
처음 봤을때도 몰랐던 사실이네요...그때 보면서도 결말이 뭔가 시원찮다고 생각했는데...
시간되면 다시 봐야 겠어요...ㅎㅎㅎ 고맙습니다...
원작에는 남선생이 전근후에 홍연이에게서 온 혈서를 보고 소름끼쳐하고 충격받아 연락 끊고
그후 수십년이 지나 홍연이와 친구들이 선생님을 뵈러 왔는데 새끼손가락끝이 단지되어 있는걸
보고 '나는 짐짓 못본 척 하였다'이렇게 끝나요. 예전엔 별 생각없이 시시한 결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이 남선생이 비겁한 성격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