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배영은 예전에 배웠던 터라 3달전에 다시 시작했어도 따라 잡았는데 평형 접영은 처음이라 너무 안되네요.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른 곳에서 예전에 평형 접영 좀 배웟던 분들이 많고 같이 배워도 전 감이 너무 안와요.
그래서 자꾸 의기소침해지고 관두고 싶네요. 개인레슨 받자니 한달에 22만원씩 들어가구요. 돈도 아깝고 굳이 다른 이들은 개인레슨 받지 않는거 혼자 받는거 창피하기도 하네요. 2달정도 평형 접영 개인레슨 받으면 할 수는 있을것 같은데....
강사가 잡아주니 좀 나은데 여러명이 레슨 받으니 그렇게 많이도 못 잡아주니 돌아가면서 한번씩 밖에 못 잡아 주는것 같아요. 좀 안되는 사람은 더 잡아 줬으면 하는데 잘하는 사람도 다 꼼꼼히 지적하면 가르치니 교습방법이 저처럼 못하는 사람한테는 맘에 안 들어요.
몇달 쉬다가 다시 봄되면 나갈까요? 아니면 주눅드는거 참으면 굿굿이 버팅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