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82보니 무서운데군요

조회수 : 3,718
작성일 : 2012-09-05 18:20:21
우리집에 오시는 눈높이샘보고 잠깐하고가셔서
참편하겠다 생각했는데 아이가 그만두면
그회비를 선생님돈으로 메꾸다니 다단계 피라미드도아니고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겠어요
보통 주부들이 학습지샘으로 재취업많이하는데
다시생각해야할듯
IP : 118.41.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볕쬐자.
    '12.9.5 6:35 PM (121.155.xxx.194)

    그래서 울아이 쌤이 그렇게 매달렸던거군요....차마 정에 끌려 1년을 더하고 지난달에 끊었는데
    힘든 직업이군요.

  • 2.  
    '12.9.5 6:43 PM (115.21.xxx.183)

    유산되는 분들 많아요.

  • 3. 핫..
    '12.9.5 6:56 PM (14.63.xxx.154)

    자기 돈으로 메꾼다는게 그만두는 거 월초에 얘기해야 하는데 월말에 얘기해서 그러는 경우인가요?

  • 4. 현재 학습지 교사인데요
    '12.9.5 7:02 PM (211.246.xxx.243)

    미리 말씀하시면 돼요 날짜가 대략 15일로 맞추어 삼실에 보고 하거든요 그러면 교사도 아무런 피해가 없죠

  • 5. ...
    '12.9.5 7:13 PM (221.155.xxx.88)

    대납하라고 강요하진 않는데 그게 월급하고도 관계있고 점수하고도 관계있어요.
    회원이 탈퇴하면 점수가 깎이고(점수가 쌓이는만큼 회비에서 내가 월급 가져가는 비율이 높아지거든요)
    그럼 계속해서 낮은 임금을 받아야 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서...
    만약 회비가 4만원인데 내가 그 중 50%를 가져간다 치면
    회원이 빠지면 그 돈은 그냥 나가지만 내가 대납하면 내 몫으로 2만원은 다시 월급으로 들어오니까요 -.-;;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모든 교사들이 다 회비를 대납하고 빚에 허덕이는건 아니에요.

  • 6. ..
    '12.9.5 8:44 PM (110.14.xxx.164)

    대납은 그달에 아이 수 유지가 안되면 ... 편법으로 한달 정도 그렇게 해요
    실적 경쟁때문이기도 하고요

  • 7.
    '12.9.5 10:24 PM (121.88.xxx.159)

    윤선생은 그런거 없다고 하네요

  • 8. 윤선생은 그런거
    '12.9.5 10:28 PM (211.224.xxx.193)

    없어요. 맞아요. 그외에 눈높이구몬재능웅진 이런 학습지들은 다 있어요.

  • 9. 구#
    '12.9.5 11:11 PM (175.112.xxx.190)

    제친구는 한달에 묶여있는 돈이 팔십정도 있다고 그러네요.
    학부모들한테 떼이는 돈도 많고...

  • 10. 경험..
    '12.9.6 9:34 AM (125.188.xxx.11)

    예전 재능샘이였는데 학부모한테 돈 떼였어요. 설마설마했는데 다음달 다음달..하면서 안 주시더라구요.
    학부모가 주든 안주든 자기가 맡은 회원이 월말에 입금이 다 되어야하거든요.
    그때도 느꼈지만 학습지는 모두 현금장사잖아요.
    구몬,재능,눈높이...사장들 돈 무지 번다..했어요.
    그래놓고 교사는 개인사업자로 들어가 아무런 보장이 없어요. 예전에 그것땜에 학습지샘들이 농성한 것 같았는데..지금은 어쩐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675 그냥 며느리는 어떤 존재일까요? 9 ... 2012/09/10 1,996
150674 티아라 텐미닛... 헐.. 정말 이러기도 힘들더라구요!!! 10 랄랄라 2012/09/10 5,319
150673 오늘kbs9시뉴스 기상캐스터원피스 알려주세요 2012/09/10 2,626
150672 가까운 친척 사이에도 부조를 하는지요? 15 궁금 2012/09/10 6,387
150671 카톡으로 받은 글ㅜㅜ 9 기가차서 2012/09/10 2,428
150670 영화 스포 알고가도 나름대로 재밌든데..ㅎㅎㅎ 14 저는 2012/09/10 1,429
150669 아까 샌프란시스코 숙소 문의 드렸었는데요. 4 딸땜에 말라.. 2012/09/10 1,194
150668 친한 오빠? 철학하시는분께 물어봤어요 2 대선 2012/09/10 2,501
150667 서울 한낮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2/09/10 781
150666 눈에 가시같던 동네 여자가 이사간다니 15 시원 2012/09/10 4,334
150665 이가 썩어도 육안으로 깨끗해보이기도 하나요? 11 사랑니 2012/09/10 1,962
150664 피에타 스포 하지마세욧! 10 시르다 2012/09/10 2,078
150663 이는 왜 가나요? zz 2012/09/10 1,237
150662 지금 수많은 실종사건은 보도가 안되고 있습니다! 3 멀더요원 2012/09/10 1,198
150661 흰구두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2 2012/09/10 3,066
150660 오래오래 행복하기~~ 1 열여덟해째... 2012/09/10 653
150659 여기저기 피에타 스포 유출하는 분들.. 너무 싫어요. 진짜..... 7 .. 2012/09/10 1,899
150658 보양식에 뭐가 좋을까요? ㅇㅇㅇ 2012/09/10 469
150657 동문회는 원하는 사람만 이름이 올라가나요? 이상 2012/09/10 659
150656 금융감독원, 박근혜의조카 가족 내부거래조사착수 2 기린 2012/09/10 724
150655 세척기 질문이예요~ 3 jjjooo.. 2012/09/10 1,060
150654 피에타의 주옥같은 상징들(스포 무지 많습니다) 28 영화광 2012/09/10 9,609
150653 돌쟁이 아기가 맛있게 먹을만한 반찬 7 sara 2012/09/10 3,946
150652 1인 집회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4 그립다 2012/09/10 513
150651 쿠쿠압력밥솥으로 콩나물밥 어떻게 하나요? 5 밥밥 2012/09/10 6,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