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젤로 부러운게 성시워이네요
태웅이건 윤제건(물론 저는 윤제지지하지만)둘중 아무나 결혼하더라도
이건 뭐 완전 땡잡은거아닌가요
한명은 벤처사업가출신의 대통령후보(것도 아주유력한)
한명은 설대법대출신에 사시패스해서 판사하고 있고
둘다 키도 크고 잘생기고 다른여자한테는 찬기가 뚝뚝흐르는 얼음왕자이지만
성시워이한테만은 세상에 둘도 없는 허당에
82 며느리적관점에서 보자면
이런 대한민국 상위1%안에 드는 신랑감 만나 결혼해도
혼수로 스트레스받을일이있나
시월드가 있어 시집살이 할일이있나(이부분은 가슴이 아프지만)
게다가 친정부모님을 친부모님처럼 아니 오히려 시원이보다 남편이 친정일을 더 잘챙기고
명절때마다 포탈사이트에 홧병나서 글올릴일도 없고
암튼지 암만 해도 성시워이는 복이 터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