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거,. 뭐가 있을까요?
1. 휴~
'12.9.4 10:47 PM (110.70.xxx.115)저랑 상황이 아주 비슷하네요..
전 오래되다보니 이젠 아주 배짱이 보통아닙니다.이십년동안 제 날짜에 생활비 하넌 준적없이 내가 벌게 하더니 내가 돈 좀 잘버니 눈꼴 시려 죽으려 하고 그래도 돈 필요하니 빌려가고..
친정식구를.왼수같이 생각하고 폭언이 말도놋해요..
싸우는 모습 자식들에게 안보여주는것 만으로도 큰일이셔요..
걍 좀 떨어져 있어보시고요..
그 입에서 다시는 그런말이 안 나오도록 이번 기회에 단단히 다짐받아야합니다.
이제 늦어서 빼도박도 못한 인생선배도 이번엔 단단히 준비중입니다.2. 아휴~
'12.9.4 11:34 PM (220.93.xxx.191)속상하시겠어요
제남편도 슬슬 그럴때가 생기네요
전 같이 시댁을 욕해주는데
어러다 큰일나지싶어요
아직까진 내가 듣다 시댁욕하는순간 입을닫아서
저도 좀더하다 끝냅니다3. ,,,
'12.9.5 9:32 AM (1.246.xxx.47)전 제가 시댁욕을 해요 왜냐구요 여기 시월드얘기 나오는것처럼 너~무 너~무 당한게 많아서요
혹시 친정쪽에서 사위에게 홀대를했다던가 막말을했다던가 그런원인이 있을까도 찾아보세요
여자들 안지워지고 평생 가잖아요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그분들 돌아가실때까지 계속
그러고 사시고 그럴거에요 죽어도 자기집편드는 남편도 이해안가구요
그원인을 알아보시고 그이유가 타당하다면 그리고 친정쪽에서 잘못하고계시다면
남편쪽에 서서 내가정 지켜야하구요 친정과 시댁의 모든간섭에서 벗어나 내가정이 행복한게 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