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은 3억 5천 전세구요 시세는 4억정도에요 2년전 들어왔으니 그나마 좀 싸게 한거구요
만기일은8월 9일이었구요
그런데 집주인이 약 1년 반전부터 집을 내 놓으셨었죠 보러오는 사람은 간간히 있으나 계약아 안되고 있었는데
어쨋든 애는 학교 들어가서 옮기기도 쉽지 않은 상태구요
집주인이 항상 매해 방학 시작되면(선생님이라고 들었어요) 유럽여행(애가 있다던가?) 을 가셔서 개학즈음에나 오던데.
6월중순즈음에 부동산에서 전화가 왓어요
계속 그 전세금으로 하고 집을 내놓고 성사되면 나가는 조건으로 할건지. 아니면 시세대로 올릴지 팔월말에 갔다와서 보자구요
저희는 시세대로 주고 맘편히 있는쪽 을 선호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부동산서는 조금 싫어하긴하던데..(그쪽은 팔아야 좋겠죠) 집 보러와도 많이 귀찮게 하시지는 않으셨었구요
그런데 아직까지 아무 말이 없네요 부동산이든 주인이든...
언니랑 엄마는 자동 연기라고 암 소리 말라 그러고...
저는 내일이라도 당장 전화가 오면 어찌할까 싶고...
제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편이라 어찌 대처 할지 지혜를 좀 주세요.
어차피 팔거 올리면 뭐하나 싶어 연락을 안 주는건지..심히 그 주인 맘도 궁금하거든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