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2명 있는 엄마에요.
올해 단풍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들어서
설악산 단풍, 내장산 단풍, 대둔산 단풍 뭐, 이러면서 갖가지 단풍을 검색어로 넣고 검색중입니다.
그래도 제일 만만한 거리가
설악산이어서(제가 운전합니다)
금요일에 아이들 학원끝나는 6시에 바로 출발해서 숙박하고
그 다음날 오색약수터 단풍 트레킹을 하고 점심먹고 바로 12시쯤이나 1시에 서울로 올라오는 건 어떨까요?
저 시간에 토요일 서울로 올라오는 길 많이 막힐까요?
주말밖엔 갈 시간이 없는데도, 또, 차 막히는 건 싫으니...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런 일정 노력 대비 별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