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마를 찢어서 성형외과를 다녀요.
오늘도 레이저 치료를 하고 왔는데...
넘넘 웃긴게 병원 대기실 소파에 정말
얼마전 돌고 돌던 카툰속 강남 성형녀랑 똑같이 생긴 여자들이 잔뜩 앉아있지 뭔가요. ㅋㅋ
(궁금하심 강남 성형녀를 검색해보세요. ㅎㅎ)
피부는 아주 얇고...이마 넓고 볼록 , 볼도 볼록, 입술 도톰 , 눈은 앞뒤 트임 , 코 오똑 , 눈 밑 애교살, 턱은 송곳처럼 뾰족... 너무 빵빵해서 안 움직일거 같은 얼굴...ㅎㅎㅎ
얼핏 이뻐보이긴 하더라만......이건 정말 너무 아니다 싶더군요.
조만간 팔자 주름에 필러를 맞아볼까 싶었는데 향후 10년간은 보류 하렵니다. ㅋ
무섭더라구요. 인조인간처럼.
왜들 그러는걸까요?
정말 그게 이뻐보이는 걸까요?
불편한 진실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