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신랑은 82 개념있다고
굉장히 인상이 좋았나봐요
인터넷서핑이나 겜하는건 싫어해도 82에 가는건
괜찮다 생각합니다
1. ...
'12.9.4 1:32 PM (61.102.xxx.143)^^ 어느 곳이나 명암은 있어요.
2. ..
'12.9.4 1:37 PM (175.197.xxx.96)뭐 그런분도 있지만
루저로 살다보니 부자들한테 적개심 가지고 진보인척 하는분들도 많아요3. ㅇㅇㅇ
'12.9.4 1:40 PM (59.15.xxx.206)아 당연히 좋은면도 많지요.... 하지만 그늘진 부분도 분명있으니..
너무 여기에만 빠져있는건 주의해야된다는 말이지요.4. 위에 175.197님
'12.9.4 1:43 PM (121.130.xxx.228)발언 상당히 위험해보이네요
루저로 살다보니 부자한테 적개심을 가지고 진보인척 한다라??
헐;;
저 문장에서 안걸리는 단어가 없네요
대한민국에서 부자에 대한 시선은 존경이 없다는거 모르세요
부에 대한 불공평과 눈에 안보이는 불로소득 부정부패로 썩은 누군가는 차지하는 검은돈들
제대로 된 상속 증여세 없고 각종 탈세만 있고 부자감세로 인한 더 썩은 논란.
사회안전망의 부재 투명하지 못한 각종 시스템들 부정을 키우는 비리온상 경제구조들.
이런 여러 문제로 인해 한국 대기업 회장을 비롯한 부자들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기조가 없는 상태에서
비판받거나 추적받아야하거나 논란의 대상으로 올리면
그런걸 주장하는 사람들이 루저가 되는겁니까?
아무대나 루저 갖다부치고 적개심이라는 반공용어 쓰시고 진보까지 끌어다와서 이념혼란 일으키는
님같은 댓글 진짜 이런사람들이 바로 논점이탈하고 물흐리는데 일조하는 인터넷 찌질이입니다5. 카모마일
'12.9.4 1:45 PM (124.136.xxx.22)저희 남편도 제가 알려 준 후에 82쿡 자주 와서 글 읽더라구요.
82쿡에서 이슈가 되는 글에 대한 대화도 둘이 가끔 하구요.
근데 너무 극단적인 상황들도 자주 올라오니깐
어쩔 땐 그만 보라고 그러기도-_-;;;6. ㅇㅇㅇㅇ
'12.9.4 1:47 PM (59.15.xxx.206)단지 부자라고 적개심을 가지는건 분명히 잘 못된거에요.
안철수 교수님 부자거든요. 재산이 수천억이죠.
그러나 존경합니다. 적개심 따위 없어요.
세상에는.. 단지 부자이기 때문에 질투가 변화되어 적개심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경우는 잘못된거라고 보구요.
부정부패 비리 특혜 타인에게 피해주면서 부를 축척한 사람들은 죄값을 받아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런사람들이 참 많죠. 그리고 또 양심도 없이 떵떵거리며 살구요.
그리고 82에서 조금 다른점이라면...
자신의 부 또는 남편의 능력 이런걸 너무 자랑일색으로(질문글을 가장하여) 하는
글이 꽤 많아요.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글내용에 이상이 없는데도... ㅎㅎㅎ
그런거 때문에 좀 싫어하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7. ㅇㅇㅇㅇ
'12.9.4 1:49 PM (59.15.xxx.206)예전에 단지 부자라는 이유로 적개심 품었던 사람들 있잖아요.
지존파던가.... 그런사람들은 분명히 잘못된거죠.
그럴거면 차라리 부정부패 권력욕에 양심 버린 사람들을 잡아갈것이지
아무 죄도 없는 사람 잡아다가...8. 아무이유없이
'12.9.4 1:51 PM (121.130.xxx.228)부자라고 적개심품는 자들은 아시다시피 지존파같은 그런 사회범죄자들이였잖아요
여기 평범하게 상식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무 이유없이 부자욕하나요?
단지 부자라서 욕한다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라고 보는 사람들 머릿속이 궁금하네요
그런 단순범죄자들 사상으로 보면 안되는거죠9. ㅇㅇㅇㅇ
'12.9.4 1:53 PM (59.15.xxx.206)그말이 나오는건... 그냥 글 내용과 상관없이 돈자랑 하는 글때문에 그렇게 보일수도있는것 같아요.
필요없이 너무 자랑하는거에 대한 거부감 ㅋㅋㅋ10. 옥석을
'12.9.4 1:54 PM (14.52.xxx.59)가릴수 있는 판단력만 있으면 됩니다
11. ㅇㅇㅇㅇ
'12.9.4 1:54 PM (59.15.xxx.206)왜 그런거 있잖아요.. 경제적인거 때문에 고민하는데 뜬금없이
자기는 이런이런 남편 만났더니 돈잘벌어서 좋더라.. 혹은 재태크 뭐 잘했더니
대박나서 지금은 행복하다는둥. 님도 그렇게 해보라는둥..
뭐 이런거 말이죠 ㅎㅎㅎ12. 루저임
'12.9.4 1:55 PM (112.223.xxx.172)부자다운 부자가 없으니
적개심이 생길 수밖에요.13. 아까 그글은
'12.9.4 1:56 PM (223.222.xxx.179)의도가 확 보이던데요?
많이 진화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의 지적에 생각 많아졌단 사람이 또다시 그걸 82에 풀어놓고 당신들도 생각해봐라,
이런다는 게,
나름 고급화전략을 쓰는 것 같더군요.
원론적으론 맞는 말들을 포석으로 깐 뒤, 82 아줌마들이 그렇지 뭐,
82정치글 스킵해라 하나도 들을 거 없다는 식의 댓글이 줄줄 달리는 거 보니...14. ㅡㅡ
'12.9.4 2:01 PM (112.223.xxx.172)82정치글 스킵하라는 댓글만 좀 빗나간 듯..
나머지는 동감.15. ㅎㅎ
'12.9.4 2:12 PM (218.232.xxx.211)군대 간 아들이 그러는데 정신교육 시간에 빨간 사이트는 주의하라는 내용중에 82가 있더라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