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가격

전세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2-09-03 16:03:45

4년전 집 전세주고 경기도 전세로 왔어요.

그때 이사할때 경기 안좋아 전세 쌀 때 였었거든요.

2년후 재계약 5천주고 또 2년후 지금 5천이 또 올랐네요.

물론, 서울 집도 4년지난 지금 1억이 올랐구요.

전 경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집값 떨어진다고 좋아할 만한 것도 없다 싶구요

전세라 맘 편한 것도 없어요 계속 전세도 오르니까

주위보니 오른 전세때문에 대출 받는 분도 있고,

그도 아님 더 외곽으로 이사가는데

이사하는 것도 힘들다 하시구요, 대출 없는 집을 알아보니 별로 없다고.

어쨋든, 맘이 싱숭하네요.

IP : 115.137.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한채
    '12.9.3 4:08 PM (119.203.xxx.105)

    있는 사람들은 오르나 내리나 거기서 거기예요.
    다만 대출 많이 받아 집값 내리면 그분들은
    타격이 크겠지요.

  • 2. 음..
    '12.9.3 4:54 PM (218.234.xxx.76)

    말 많은 신도시(국제도시)에 사는데요, 분양가가 7억 가깝던 아파트가 지금 4억 5천이에요...
    대출 30%만 받아도 2억, 2억 빚내고 입주해 지금 시세가 4억5천 + 알파..
    그나마 대출 없이 분양받아 이사온 분들은 속은 쓰려도 언젠간 오르겠지 하고 생각하실테지만..
    - 언젠가는 오른다고 해도 입주 10년 후 최소 10억은 되어야 본전을 뽑는 거더라구요.
    만일 7억을 은행에 두었으면 4% 이자만 받아도 연간 2800만원, 10년이면 2억 8천만원..
    즉 2010년 10월에 입주한 아파트들은 2020년에는 10억 8천만원은 되어야 똔똔..
    (그런데 현 2012년 하반기 기준 4억이니, 앞으로 남은 7년 동안 150%는 집값이 올라야 똔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07 스마트폰으로 네이트온 하시는 분 계세요 ? 2 어플리케이션.. 2012/09/03 870
147606 아까 등살 허리살 고민하셨던 분~~ 1 뒷북이 2012/09/03 2,828
147605 솔직히 야당이 정권잡으면 강력범죄 소탕 힘듭니다 17 소리굴 2012/09/03 1,550
147604 펑해요. 48 아들 아들 2012/09/03 15,429
147603 지금 아이허브 무료배송이라는데 언제까지인가요? 1 무료배송~ 2012/09/03 1,713
147602 (펌) 각종 변태적 성도착증 3 ... 2012/09/03 3,013
147601 저처럼 남편과 체질이 완전 정반대인 부부들 많이 계신가요? 5 극과극 2012/09/03 2,145
147600 주요뉴스 앵커자리는 정치논리가 강합니다.. 앵커 2012/09/03 707
147599 음대 여자같은 이미지가 뭘까요.. 58 ㅎㅎ 2012/09/03 18,836
147598 따뜻하고 사랑스런 로맨티코미디 영화 추천해주세요... 8 휴가가요 2012/09/03 1,958
147597 일산에 턱관절 잘보는 병원이나 의사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2012/09/03 1,843
147596 아이허브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아이허브 2012/09/03 1,091
147595 두유 어디것 드시나요? 7 배고플때 2012/09/03 2,467
147594 약속 안 지키는 사람 6 스트뤠~~쓰.. 2012/09/03 1,602
147593 재미있는 운동 아시는 분... 13 운동하기 싫.. 2012/09/03 6,246
147592 혹시 도둑들 너무너무 재밌게 보신분들 없으세요? 15 zz 2012/09/03 2,115
147591 성폭행하는 것들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 7 .... 2012/09/03 2,229
147590 (급...결제직전 ^^;;)소파만 살지 오토만 들어있는 세트로 .. 4 구입 2012/09/03 1,125
147589 직장 다니는분들 소소한 즐거움이 뭔가요? 22 aa 2012/09/03 3,465
147588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153
147587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256
147586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452
147585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455
147584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537
147583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