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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첫 단추를 끼다보니
끝까지 ~~하는 마음으로 막방까지 잘 보고 있는데요.
음..드라마 이야기는 차치하고..
어제 천재웅이 집에 찾아오던 마지막 장면인데요.
갑자기 뜨아~~했던 거 한가지..
이날은
큰 딸 일숙이의 러브 라인인 윤빈의 송별잔치도 겸했던 건데.
뭐...진짜 사소한 건데..
일숙이 딸 ..갑자기 이름은 까묵..
아뭏든 저 밥상에서 저 딸의 위치가 너무 안습이라서요.
진짜 사소한 거죠? 그쵸??
저도 ...알긴 아는데...평소도 아니고..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직장 동료....혹은 남자 친구?? (어쩌면 곧 아빠가 될 지도 모르는)도 있는 자리인데
저 끝자리 있는게 너무 안쓰럽다고 해야 하나..음.
드라마 화면에서는 장군이 엄마가 장군이한테 불고기까지 챙겨주던데..
우리 꼬마는...맨 구석에서...킁...
저 ..정말...ㅋㅋㅋㅋ
쓰고 나니..참..별일 아닌데..싶은데
아뭏든 순간.....눈에 확 띄여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