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청소기 사신분들.... 어떠세요? 살만 하던가요?
요즘 청소기 돌리는것도 무거워서 너무 하기 싫으네요. 로봇청소기 관심이 가는데 고가라서
사고도 잘 안쓰게 될까봐서요.
로봇 청소기 사신분들.... 어떠세요? 살만 하던가요?
요즘 청소기 돌리는것도 무거워서 너무 하기 싫으네요. 로봇청소기 관심이 가는데 고가라서
사고도 잘 안쓰게 될까봐서요.
아이 어릴적 샀는데요 마미로봇 ㅠㅠ
시끄럽기도 하고 느려서 오래걸리기도 하고
제 성격 탓인지 청소기 밀고 손걸레질 하는게 ㅋㅋ 깨끗하기도 아이가 여기저기 흘리기도 하고 수시로 손걸레질 하는 성격이라 별로 안써서 그냥 쳐박아뒀어요 ㅋㅋ
저는 잘 써요..엘지꺼..
바닥에 너저분한거 싹 치우고 로봇청소기 한번 돌리고 오토비스로 물걸레 하면 2~3일은 깨끗합니다.
초기제품...룸바...56만원인가 주고 사서 한 1년은 잘 썼어요.
근데 이후엔 소리도 넘 크고 배터리도 부족하고 (40평대로 왔거든요) 그래서 요새 쳐박아놨어요.
최근 나오는 건 소리 좀 덜 난다던데...
저는 이거 없으면 몬살아요.
내가 출근하면서 이거 작동시켜 놓고 나가면 언제나 뿌듯해요.
저 없을 대 우렁각시처럼 청소해놓으니까요.
그런데 로봇청소기라고 사람 손이 안 가는건 절대 아니예요.
미리 가구 치워놓아야죠.
청소후에 브러쉬 손질해놓아야죠.
(머리카락이 많이 감겨있어요)
먼지통 버려야죠.
퇴근하여 저녁 준비할때부터 줄창 켜 놓습니다
이방 저방 혼자 돌아 다닙니다..
출근할때 켜 놓는건 가끔 혼자 어디 쳐박혀 버둥거리더라구요 ^^
일단 저는 두달 되엇는데요
제가 아주 깔끔치 않아서 그런지
대만족입니다 - - 식기 세척이보다 훨씬 효자 노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