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나, 미술이나...
예술쪽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를 두신 분들은 어릴때부터 어떻게 키우셨어요?
음악을 어떻게 들려주었다거나, 미술을 어떻게 접하게 해주었다던가....저는 공부보다도, 아이가
예술쪽으로 재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서요.
신참 엄마한테 정보 주신다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음악이나, 미술이나...
예술쪽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를 두신 분들은 어릴때부터 어떻게 키우셨어요?
음악을 어떻게 들려주었다거나, 미술을 어떻게 접하게 해주었다던가....저는 공부보다도, 아이가
예술쪽으로 재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서요.
신참 엄마한테 정보 주신다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그방면으로 교육시켜보면 아이의 능력이 금방 금방 늘어나요.계속 갈고 닼으면서 밥먹듯 하는거지요. 꾸준히 대회도 나가고..
예능쪽은 타고나는게 있어야해요.
애 넷에 셋째가 미술을 해요.
나머지 셋은 공부쪽이구요.
셋째 경우 돌 되기 전부터 지나치게 울보였고 광고만 나오면 울음을 그쳐서 광고부분만 1시간짜리 녹화를 해서 비디오를 만들어 보여줬어요
옆에서 불러도 대답도 안하더군요.
그외도 늘상 하루종일 만들고 그리기를 좋아했구요.
스케치북을 하루에 1~2권을 그려서 마트에서 할인 할 때 100권씩 사서 몰래 숨겨놓고 줬구요.
바닷가로 휴가갈 때도 그림도구를 맨 먼저 챙겼구요.
지금 예원학교 거쳐 서울예고 다녀요.
미술작업 할 때는 혼이 나갔다고 할까요.
약간 사이코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커서 보고픈 전시회는 알아서 찾아다니구요.
음악과 미술은 타고나는 사람만 하는거라고 미대 교수님이 말했어요.
연습해서 학원다녀서 미대 입시정도는 통과할수 있지만 평생 행복할수는 없지요.
그냥 아닐수도 가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안타고 나도 됩니다.그냥 시키시면 되요.
입시까지는...
동생들 둘 음악했음...안타고 나지만 지금..다들 행복해요.
시키세요.아직은 대학 들어가기도 좋고..나와서도 괜찮아요.현실적으로 ..
단 아들이면 전 말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