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주사건) 명동집회 준비물 안내 (다음번에는 시청에서 봐요.)

그립다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2-09-02 11:51:41

1. 집회 명칭 - 성범죄자 사형 집행과 강력범죄 처벌촉구 

2. 개최목적 - 대한민국에서 일몰후 안전하게 다니고 싶다.

3. 개최일시 - 2012년 9월 2일 (일) 오후 4시 - 오후 8시까지 (해 떠있음 너무 더울듯해서요.)

4. 개최장소 - 명동 예술극장 앞 우리은행 앞 건물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출구 세븐일레븐 골목끼고 돌아서 축 오시면 명동 예술극장 보입니다.)

                    (4호선 명동역 6번출구 자라 -> 금강제화 옆 우리은행 건물)

5. 참가인원 - 100명

6. 시위방법 - 집회

7. 시위진로 - 행진은 안한다고 했습니다. 티아라때도 몇명 안나왔다고 혹시 많이 안나오면 서로 민망하다고요.

8. 플래카드 - A4 용지 30장 정도

9. 피켓 - 혹시 몰라서요 - 5개 했습니다.

 

저는 지금 대략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모이기만 하면 될듯합니다. 오늘 이 집회가 무사히 잘 끝나서 두번째에는

서울광장 시청 앞 잔디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관련 문구... 가서 외칠 문구입니다.

전자팔찌 필요없다            성범죄자 무기징역

화학거세 물리거세            필요없다 사형해라

아동강간, 여성강간           범죄자들 사형해라

대통령은 뭐하느냐            불안해서 못살겠다


가해자만 인권있냐?           피해자는 죽어간다

성범죄자 웃음속에            어린아이 죽어간다


죽음과도 같은고통            평생동안 안고산다

미친놈도 인권보호            우리나라 좋은나라


음주운전 가중처벌            음주범죄 경감웬말

성범죄자 영구격리            불안해서 못살겠다

 

판사들은 각성해라            술마신게 면죄부냐

심신미약 지랄하네            니딸이면 그러겠냐


내아이가 제물이냐            출산장려 하지마라

성범죄자 국회의원            너희들도 각성해라

 

성범죄자 국회의원            동족이라 보호하냐

놀고있는 국회의원            국민세금 돈아깝다

 

물렁법안 안고치는            국회의원 성폭력범

물렁법안 그냥놔둔            너희들이 범인이다


대선후보 무얼하나            어서빨리 대안내라

 

- 대선후보는 관련법규를 최우선으로 개정하라. - 개정하라 개정하라

참을만큼 참았다.    더이상은 희생없길   국민모두 소원한다.  - 소원한다. 소원한다.

 

그럼 준비물 - A4 용지로 된 플래카드, 피켓, 초(종이컵) - 저녁에까지 할 가능성을 염두해서,

                   생수, 신문지(깔고 앉아서 할 분들), 모자, 마스크(얼굴알려지는것이 싫으신분들),

 

아마도 이따 신문사에서도 나올수 있을듯하고요.

어제 전화한통을 받았는데요. 인큐젝터라고 하는곳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신아람선수 1초때문에 아깝게 메달 놓친것을 국민들 모금을 해서 그 돈으로 만들어졌나? 암튼.. 그런 중간 단계역활을 해서 좋은 일을 해주고 하시는건지.. 암튼..

돈이라는 소리가 들어가서... 저 헉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할 입장은 아니라고 이야기는 했고요.

그럼 내일 사람들 모이니까 그때 말씀 해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혼자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고요. 그 분은 집회 끝날시간쯤 오실듯하고요. 집회 후 들을실분들 들어주세요. 저도 대략적만 들어서요.

 

그럼... 이따 뵐께요. ^^ 

IP : 123.111.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원과
    '12.9.2 12:19 PM (223.62.xxx.18)

    국회의사당앞에서도 했으면해요
    출근길에 들어서면서 좀 보라구요

  • 2. 동지.
    '12.9.2 1:29 PM (99.233.xxx.156)

    멀리 카나다 지만 같은마음으로 동참합니다.
    이 먼곳에서도 너무나도 치 가떨림니다. 부디 제 몫까지 목청컷 외쳐 주세요!!!!

  • 3. 커피가조아용
    '12.9.2 1:48 PM (67.53.xxx.154)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수고가 많으세요!
    화이팅입니다.
    멀리서지만, 응원합니다!
    윗분말씀처럼 같은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 4. 마니또
    '12.9.2 4:23 PM (122.37.xxx.51)

    성범죄자국회의원있는 새누리가 무슨말을 할까요????

  • 5. 고생하셨습니다
    '12.9.2 9:07 PM (115.137.xxx.213)

    지방산다고 딸데리고 박물관갔다온 1인입니다. 여러분의 노고를 몰랐습니다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20 명이 참석하셨다는데 조금 아쉽지만 한분한분 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37 2억을 5년동안 어디에 투지해야할까요? 8 yourH 2012/09/15 3,513
152936 충격!!! 서울에 이렇게 높은 방사능이 있는 곳이 있어요...ㅠ.. 3 해피남 2012/09/15 2,833
152935 백만년만에 신촌 yaani 2012/09/15 1,250
152934 왜 유독 한중일 여자들만 명품 찾죠? 29 궁금이 2012/09/15 5,058
152933 이보영씨 쌍꺼풀.... 4 2012/09/15 8,614
152932 피겨 김진서 동메달 땄네요 14 파사현정 2012/09/15 3,072
152931 [출연료있음]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 2 이승연&10.. 2012/09/15 2,213
152930 10년 된 친구가 갑자기 좋아요 ㅠㅠ 16 에혀 2012/09/15 8,762
152929 가재울래미안 6 가재울 2012/09/15 3,424
152928 입주자 대표들에게 바라는일 2 영우맘 2012/09/15 809
152927 안철수와 박경철 MBC스페셜 2011 신년특집 1 파인애플 2012/09/15 1,527
152926 휴대폰 요금 '3천만원'…주부 A 씨에게 무슨 일이? 7 샬랄라 2012/09/15 4,051
152925 고려청자는 명품이라 생각안하나요? 7 ㅋㅋ 2012/09/15 1,721
152924 아기 돌사진 다들 해주셨나요?원본파일.. 3 부자살림 2012/09/15 841
152923 장자크아노 감독의 영화 "연인" 13 영화 2012/09/15 3,857
152922 소 생간 먹으면 클나요???? 5 구미 2012/09/15 5,656
152921 굽네치킨 남은거 맛나게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치킨 .. 7 식신? 2012/09/15 9,750
152920 남편이 소변을 보고나면 개운치 않다고 합니다. 9 아메리카노 2012/09/15 1,820
152919 문재인이 결국 1차투표에서 후보로 확정.. 8 !!! 2012/09/15 2,124
152918 김기덕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추천한 네티즌 영화리뷰 3 오오오오 2012/09/15 2,232
152917 면세점갈일 있으면 꼭 산다하는 화장품 하나씩만 알려주세용 21 화장품 2012/09/15 5,730
152916 그네언니는...... 8 흠. 2012/09/15 1,734
152915 싸이랑 김장훈이랑 콘서트 같이 했잖아요 7 ....... 2012/09/15 4,051
152914 방송대 가정학과 도전해보려구요.. 2 30대 중반.. 2012/09/15 2,757
152913 세입자 만기통보 2 전세 2012/09/15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