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태환은 여자보는눈도 좀 있을것 같지 않나요..???

... 조회수 : 3,976
작성일 : 2012-09-01 08:38:57

장미란 박태환의 승승장구 어제 재방송 봤거든요..
그거 보면서 느꼈는데 왠지 박태환은 여자보는눈 헛똑똑이는 아닐것 같아요..
물론 박태환도 남자니까 이쁜여자 좋아하겠지만 인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내면도
잘 볼것 같거든요.. 박태환 지금도 어리지만 17살때 이럴때
정말 여자 외모만 보잖아요.. 외모만 보다가는 사람의 내면이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그리고여자운동선수들중에서 이쁘고 몸매좋은 선수들도 많은데

그 많은 선수들중에서 자기가  먼저 연락처 받아가서 먼저 연락해가면서
친해졌다고 하고  요부분은 진심으로 장미란 너무 부럽더라구요..ㅋㅋ 그렇게 훈남 동생이

먼저 연락해서 만나자 밥먹자 하면 저같으면 좀 설레일것 같은데.. ㅋㅋ

 그리고 장미란 보면 성격이 조근조근하면서 자기 표현도
참 잘하고 남배려도 잘하는것 같고 괜찮은 사람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의지 되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건 박태환한테도 큰복인것 같아요..
나중에 결혼도  외모는 어떤스타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내면은 정말

장미란 같은 사람 만나면 참 좋을것 같아요..

IP : 175.113.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itali
    '12.9.1 8:48 AM (121.145.xxx.84)

    아무래도 운동만 하던아이들이 대부분 좀 순수하지 않나요? 의외로 이성 만날기회도 잘 없을거 같구요
    전 최대미스테리가 축구 배구 이런 선수들은 어떻게나 연예인들하고 잘 만나는지가 신기해요..

    확실히 크게 된 사람들 박지성이나 박태환이나 이런 선수들은 보는눈이 다를거 같네요
    그들도 남자니까 예쁜여자가 좋지만..아무래도 품성을 좀 볼거 같은 느낌..부모님의 영향도 클거 같구요

    장미란 선수는 원래 팬이였고..박태환선수를 보니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선한향기가 나는거 같아서
    무척 좋았어요^^

  • 2. 저는
    '12.9.1 9:25 AM (211.207.xxx.157)

    품성도 품성이지만 부정출발판정 상황에서의 그 의연한 멘탈갑의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였어요.
    40넘은 저희 신랑도 보이기 어려운 침착함.

  • 3. 그러게요
    '12.9.1 9:46 AM (121.125.xxx.149)

    둘다 진짜 이뻐요. 정신력도 대단하고 특히 박태환... 진짜
    어린 선수가 보아하니 수줍음도 많고 내성적인 거 같은데 장미란 선수에게 먼저 말 건넸다는게
    진짜 이뻐 보이더군요.
    보통 저 정도급 되면 자신감을 넘어서 자만감이랄까 이런 돌출행동도 자연스럽게 생길텐데
    그런 것도 없이.. 아 이뻐요.

  • 4. ..
    '12.9.1 10:08 AM (124.56.xxx.140)

    본인이 편안한 사람 잘 사귄거 같아요^^

  • 5. ...
    '12.9.1 10:30 AM (211.243.xxx.154)

    전문 뚜쟁이도있구요. 미스코리아 출신 모임에서 축구선수들과 잦은 소개팅을 주선한대요. 맨날 미스코리아 만나잖아요. ㅎ 그리고 도박하는 마누라들 많고 이혼하는 케이스도 많고요.

  • 6. 맞아요..
    '12.9.1 11:16 AM (175.197.xxx.187)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어요.
    예전에 걸그룹들이랑 말 많을때는....아, 박태환도 딱 고 나이대 남자애구나 하면서 웃었는데
    이번 올림픽에 대처하는 모습이나, 장미란 선수에게 다가가고 서로 마음 여는 모습들을 알게되면서....
    참 의젓하고...속이 깊고....그릇이 다른 대인배선수구나, 괜히 세계 챔피언이 아니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장미란 선수에게 하는걸 보니....정말 사람을 깊숙히 뚫어볼 줄 아는 안목을 지닌거 같아요.
    부디 여자친구나 애인을 만나게 될때에도 그 안목이 발휘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16 여수, 순천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8 촌스러운 입.. 2012/09/13 3,257
151915 어제 조조로 피에타보는데(스포있음) 6 무개념장착관.. 2012/09/13 2,130
151914 대우 클라세 냉장고 쓰시는분 계세요?? 10 냉장고 2012/09/13 2,845
151913 목동 대원칸타빌 살기 어떤가요? 2 2012/09/13 2,235
151912 후라이팬 질문이요ㅠ_ㅠ 2 토토맘 2012/09/13 857
151911 출국한 나라를 아는 방법 없을까요? 6 해외여행 2012/09/13 1,571
151910 핸펀 구매권유 전화 통화녹음이래용. 8 ... 2012/09/13 1,438
151909 깨에서 쓴맛 날때,,, 1 ........ 2012/09/13 1,228
151908 칠순 비용 다들 얼마나 하셨나요? 13 2012/09/13 15,297
151907 여유있게 신도시? 빡빡하게 서울 학군? 2 에효 2012/09/13 1,830
151906 요즘 알타리 무 나왔나요? 3 도전 2012/09/13 1,171
151905 빌라옥상에 기지국이 엄청나게 설치되어있어요 4 기지국 2012/09/13 7,054
151904 3년차 직딩, 영어공부를 시작해보려 하는데 이렇게 하면 조금 늘.. 1 3년차직딩 2012/09/13 1,224
151903 중 1 아들 여드름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4 마리아 2012/09/13 1,638
151902 유아교육과 다니시는분~~ 2 방송통신대 2012/09/13 1,132
151901 불법체류자 자동차 구매시 명의빌려주고,보험들어주는거 5 명의대여? 2012/09/13 1,180
151900 박지원 "'소통불통' 박근혜, 이젠 오락가락 사과불통&.. 3 호박덩쿨 2012/09/13 1,182
151899 생활자기 저렴한곳좀 알려주세요.. ^^ 2012/09/13 606
151898 아이 머리냄새나는게 이유가 있었군요.. 8 조기 아랫글.. 2012/09/13 7,887
151897 부띠를 하나 사려는데 다리굵은 인간은 어디까지 오는 길이가 좋을.. 4 애엄마 2012/09/13 1,443
151896 조선족 및 외국인 특례.. 한국국민은 이미 2순위. ㅇㅇㄹㄹ 2012/09/13 1,253
151895 장병완 "금감원, 朴 조카가족 주가조작혐의 봐줘&quo.. 4 11 2012/09/13 898
151894 50대 초반 여성인데요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4 동생 2012/09/13 3,121
151893 냉동했다 꺼내 먹을 수 있는 국, 뭐가 있을까요? 7 애기엄마 2012/09/13 1,750
151892 정준길 협박 안했으면 택시기사가 기억할리 없지않나요? 2 888888.. 2012/09/13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