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달라고 해야지 맘 먹은게 몇 달
입끝에 달고 다닌게 몇 주
말하려고 얼굴 쳐다본게 몇 번..
이런 내가 정말 싫네요.
야무지거나 똑부러지지 못하면 돈 아까운줄이라도 알아야 할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달라고 해야지 맘 먹은게 몇 달
입끝에 달고 다닌게 몇 주
말하려고 얼굴 쳐다본게 몇 번..
이런 내가 정말 싫네요.
야무지거나 똑부러지지 못하면 돈 아까운줄이라도 알아야 할거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
문자로 보내보심 어떨까요?
얼굴 보고 얘기하기 너무 민망해서 문자로 보낸다
어렵게 말꺼낸 거니 꼭 좀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요
정 힘드시면 문자로하세요~~
작년봄에 준거 아직 안갚은거보면 뻔뻔한 사람이에요
님도 세게 나가세요
나도 돈이 급하다 빨리 달라고요
문자 보냈는데 답이 안오면....더 난감해져요.
걍 전화를 하시거나 대면해서 말씀하시기를...
씹으면 어쩔건데요...
더 난감...
그냥 만나서 달래고 받아내세요
저도 500 받을돈 입이 안떨여져서 벙어리 냉가슴입니다만
문자는 한번도 생각안해봤어요...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면상을봐야..
인간관계서로간에 상처가 덜하답니다.
문자든 뭐든... 자꾸 상기 시켜도 줄까말까인데 가만히 있으면 개무시 합니다...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더 뻔뻔해져서 옛날일 인데 이제 와서 난리냐고 오히려 큰소리 칩니다
어떤 뻔씨들은... 자기 돈있을때 달라고 하지 너가 가만히 있어소 돈필요한줄 몰라서 안줬다...-,- .....이럽디다...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