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2-08-30 11:02:31

토요일일 손님들이 오는데 집안도 치워야 하고 음식 준비도 해야 하는데

움직이기 싫어요. 머리도 안 감고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네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고,, 다 엄두가 안 나요,,

날씨 때문일까요? 게다가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슬프기까지,,,다 억울하고,,,

남편이랑 아침에 말다툼도 하고 애 보는 앞에서,,,사소한 걸로,,,

빨리 움직여야 뭐라도 시작해야 하는데,,,어쩌죠,,,,

커피 먹으러 오라 할 사람도,, 커피 먹으러 간다고 말할 사람도 없는 날이네요.

......

IP : 175.11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30 11:05 AM (180.68.xxx.122)

    저도 내일 지난주에 이어 또 제사인데..배란증후군인지 어제는 쓰러져서 잠만 자고 그러고 있어요..내일 비 맞으면서 장봐야 하는지 ㅠㅠ
    조금만 더 쉬고 커피 한잔 드시면서 좋은 음악 듣고
    이따가 확 몰아서 하세요
    닥치면 또 괴력이 발휘 되어서 다 치워지잖아요?? ㅎㅎ

  • 2. 그렇죠
    '12.8.30 11:07 AM (175.114.xxx.22)

    그렇겠죠..괴력이 발휘된다는 말에 웃음이 나네요...근데 괴력 쓸 것도 있고 세세하게 할 것도 있네요.ㅋㅋ
    괴력 맞아요..괴력이 나와야 할텐데...

  • 3. ..
    '12.8.30 11:09 AM (115.41.xxx.10)

    해야 할 일을 적으세요. 장 본 것 품목도 적으세요. 그리고 하나씩 처리..

  • 4. ..
    '12.8.30 11:09 AM (115.41.xxx.10)

    장 볼 것! 이누무 스맛폰 ㅋ

  • 5. ....
    '12.8.30 11:12 AM (121.180.xxx.75)

    진자 낸몸이 내켜야 괴력도나오더라구요 ㅎㅎ
    내킬때가지 쉬세요 ㅋ

  • 6. ..
    '12.8.30 11:30 AM (210.103.xxx.39)

    일단 82 창 닫고 음악을 켜세요..
    평소 좋아하는 음악으로.. 따라부를수 있는거면 더 좋구요..
    청소부터 시작하는겁니다.. ^^

    집이 깨끗해지면 기분도 up 될거에요..ㅎ

  • 7. ..
    '12.8.30 11:40 AM (147.46.xxx.47)

    저도 지금 괴력이 필요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38 25년 전쯤..강남의 무지개인가..우성아파트근처 상가의 피자 리.. 3 아 옛날이여.. 2012/09/12 2,364
151337 영작 몇개 좀 가르쳐 주세요. 1 부탁좀요. 2012/09/12 946
151336 애 놓다도 사투리죠? 2 ... 2012/09/12 2,642
151335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사용할 때 데이타요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4 네비게이션 2012/09/12 9,427
151334 그 일식집 삼성동의 "요**나" 네요. 3 응칠앓이 2012/09/12 3,362
151333 수시 원서쓰고 나니 마음이 안정이 안되요ㅠ 2 고3엄마 2012/09/12 2,090
151332 박근혜 할머니는 인디밴드도 7 456 2012/09/12 1,638
151331 맞춤법이요.. 누었습니다/누웠습니다 어떤게 맞나요?? 10 나는 엄마... 2012/09/12 4,771
151330 식상하시겠지만 인간관계 조언좀 부탁드려요. 160 인간관계 2012/09/12 22,266
151329 입맛 없애는데는 에스프레소가 최고네요 3 나님 2012/09/12 2,334
151328 결혼하고나서는 어떨까요? 7 잠시만 익명.. 2012/09/12 2,653
151327 와우.......폭탄 터진다 4 .. 2012/09/12 3,960
151326 어두운곳을 보면서 괴물이 있다거나, 어두운방에 들어가면 후다닥 .. 9 겁많은 5살.. 2012/09/12 2,155
151325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18 짜릿~~ 2012/09/12 4,458
151324 거참 조용하네 8 .. 2012/09/12 1,978
151323 서인국 키스신때메 저 또 설레네요 14 ... 2012/09/12 5,230
151322 헬퍼이모되기(웨딩) 2 ........ 2012/09/12 3,077
151321 우리 요끼 집자랑 소심하게 해볼께요 4 2012/09/12 1,474
151320 항공권 예약할때 대기상태면 3 .. 2012/09/12 2,486
151319 부산여행 가면 서면시장골목에 떡 맛나요(추천해서 갔음) 2 ㅜㅜ 2012/09/12 1,811
151318 아침부터 폭풍눈물이었던 사진이 설정이라네요 3 ana 2012/09/12 3,618
151317 영어문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2/09/12 931
151316 근데 윤제형 이건 뭐............... 28 ㅎㅎㅎ 2012/09/12 4,691
151315 매일매일 쓸수있는 식기.. 나쁘지 않은걸로 추천 부탁드릴께요.... 10 개념이없어서.. 2012/09/12 2,540
151314 시원이 엄마 제사상처럼 차릴려면 12 얼마들까요?.. 2012/09/12 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