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에 떴어요....
독일제 6개짜리 미니 도넛 메이커...
생긴것도 백설공주마냥 새하얀게 디자인이 참.. 순결하고 미려하네요...
50% 라는 할인률에 오른손 검지손가락이 들썩거리는걸 억지로 붙들고 있어요..
준비수량은 500개쯤인데 벌써 5분이나 사셨어요ㅠㅠ 이러다 품절이라도 나면 어쩔-_-
오늘 열심히 후기를 찾아봤지만.. 맛없다는 사람 없고 다들 잘쓰고 있나봐요..
머 중고시장에 심심찮게 나온거 같이 느껴지는건 단지 기분탓으로 돌리고 싶어요...
이거 사면 잘 쓸까요?? 도넛 귀신 울아들들 기뻐 날뛰는 모습만 떠올라요...
도넛 말고 다른데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아아 이러다 내일 날밝고 "에이~ 확 질러버려!!" 하고 이성을 잃고 사게될까봐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