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면서 윤제랑 시원이랑 결혼하는줄 알았는데 저번주에 윤제형이 시원이 남편이라고 밝혀졌다고
하던데, 맞아요?
저번주는 못보고 어제는 두번 봤는데 노래방씬 보면서 아~ 윤제랑 맺여지다보다 했는데 아닌가봐요
형보다 윤제랑 연결되었음 좋겠는데 저번주 무슨 대사에서 형이랑 부부란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집은 다시보기 하려면 천원내야 해서 저번주꺼 못보는데 돈내고 볼까봐요.
너무 재미있어요. 어제 마지막 장면도 정말 가슴 떨리더라구요.
어제보면서 윤제랑 시원이랑 결혼하는줄 알았는데 저번주에 윤제형이 시원이 남편이라고 밝혀졌다고
하던데, 맞아요?
저번주는 못보고 어제는 두번 봤는데 노래방씬 보면서 아~ 윤제랑 맺여지다보다 했는데 아닌가봐요
형보다 윤제랑 연결되었음 좋겠는데 저번주 무슨 대사에서 형이랑 부부란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집은 다시보기 하려면 천원내야 해서 저번주꺼 못보는데 돈내고 볼까봐요.
너무 재미있어요. 어제 마지막 장면도 정말 가슴 떨리더라구요.
저는 아무리 떡밥 많이 던져줘도
시원이 남편은 윤제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암튼 둘이 주인공이니까..
태웅이 미안~~
저번주에 서울 동창 모임에서
시원이 애기 사진( 초음파) 보면서 애들이 애 아빠랑 똑같네 하다가
애 아빠한테 사진 줘라 하면서 윤제가 받아 들잖아요..
공짜로 다운 받는데 있어요.ㅎㅎ항상 전 거기서 다운.ㅎ
저도 이상해서 그부분 계속 돌려봤어요.
제가 내린 결론은 윤제일것 같다!!
시원이가 동창회 자리에서 임신했다고 밝히고 맥주를 먹고 싶다며 애교를 부리면서 "자기야~ 딱 한잔만~" 그래요.
그러니까 윤제 형이 '성시원!' 하고 크게 불러요.
그러니까 마치 시원이가 윤제 형한테 자기야~ 라고 부른 것 같거든요. 그래서 둘이 커플처럼 보였는데,
다시보니까 윤제 형이 '성시원~'하고 크게 얘기하는 동시에 윤제가 '쫌!' 그래요..
즉 윤제 형이랑 시원이랑 둘이 커플일것 같은 뉘앙스를 너무나 확실하게 줘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아요.
또 하나. 윤제 형이 차에 다녀 온다니까 시원이가 '오빠~ 내 가디건좀~' 그러거든요.
그랬더니 친구들이 '니는 아직도 오빠라고 하나~'이러던데 이것 역시 둘이 부부사이에 아직도 오빠라고하나..이런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주버님'이라고 해야지 아직도 오빠라고 하냐..도 되네요.
분위기는 시원이랑 윤제형이랑 둘이 커플로 몰고 갔는데,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네요. ㅋ
아무래도 반전이 있을 것 같아요.
윤제였으면 좋겠어요..
태웅이면 좀 막장이잖아요.ㅜㅜ
저번주에 시원이보고 친구들이 영부인 될사람이 그럼 안된다 뭐 그런 대사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윤제형이 남편으로 밝혀졌다고 하던데 아닌가봐요.
저도 보면서 계속 시원이 남편을 밝히지 않는 이유가 나중에 반전을 위해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다들 윤제형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윤제다 이럴거 같아요. 아니 그럼 좋겠어요.
윤제형이 열세고리 반지주니까 시원이가 할말있다고 하던데 그 둘의 대화가 안나왔잖아요.
그때 이별을 고하고 윤제가 준 반지끼였다고 생각했는데 저번주에 저런내용이 있었다니ㅠㅠ
헉 했었어요
영부인 될 사람이다...그런 대사는 없었는디요?
그 대사가 있었으면 반지나 마끼아또 가지고 작가가 계속 낚시질 할 이유가 없는거죵
위엣분들께서 제시하신거 외에도 형인지 윤제인지 애매하도록 해놓은 장면들이 참 많던데요,
하지만 저는 윤제가 시원이 주려다가 포기한 강아지가 돌고 돌아 시원이에게 가게 되는거 보며 윤제구나 싶던데요?
모르죠 이 또한 고도의 속임수인지 ㅎㅎ
윤제죠
윤제가 그랬잖아요..마끼야토시키면서 크림은요 ?하니까 대따많이요 ???암튼 많이라는표현을..
시원이가 동창회에서 커피사러가서 똑같은 대사를 했어요
제형은 걍 학생들이 준거 마신거고 ㅎㅎㅎ
윤제가요 완전 !많이!! 이랬어요~~
시원이 남편은 무조건 윤제에요
어제 반지 잃어버린거 알고 뛰어 나갔을 때
학찬이네 반지 이야기 중이었고
시원이 반지에 대해 전부 이야기 하자나요
그 때 성재가 뛰어나간 시원에게 쟤는 편한거만 좋아하자나 이랬던가
암튼 그래서 윤제가 남편인걸 알았어요
시원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 윤제~
작가님, 자꾸 낚시질 하기 있기 없기...
시원이 남편은 윤제여야해요... 윤제형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어제 드라마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아까 라디오서 둘이 부른 노래 듣고 ... 흑
윤제라고 생각했어요
마끼야또 시키면서 몇년 만에 마주쳤던
윤제랑 똑같은 말로 주문하고
또 윤제가 시원이 어깨 두드리는 장면보고
아무렴 형수 어깨를 저렇게 두드리겠나 싶었네요.
남편 윤제같아요.
타사이트서 봤는데 동창회서 시워니 남편이 반지낀손으로 커피잔 잡는데 손목이 맨살 그대로 노출되어 있거든요.. 동창회 다른장면 보면 윤제형은 손목까지 셔츠 단추 채워져 있어요. 윤제는 팔 접어서 손목 노출되어 있구요.
http://v.daum.net/link/33436691?CT=BAR_ALPHA
이글 읽어보세요. 대충 맞는 추리 같아요.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윤제가 생크림 완전 많이 라고 외치잖아요? 초등 입맛 윤제.
그리고 2012년도 돌아와서 시원이 화장실에 두고 온 반지와 똑같은 반지를 낀 남자가 생크림 완전 많이 든 커피 집어 들고요.
중간중간 헷갈리게 하면서도 복선을 넣어줘요.
저 지난 금욜에 4화 하는거 우연히 봤다가 넘 잼있어서 어제, 오늘 이틀 동안에 1회부터12회 주르륵 다시보기로 완전정복 했네요.
아~~~ 윤윤제..이 아줌마 가심을 이렇게 흔들어 놓고, 미치것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