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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가는 갈비탕&수육 유명한 집이 있는데요.

스님얘기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2-08-29 09:16:52

이따금 비구니 분들이 오세요.

약간 눈치 보시면서 고구려, 가야, 신라 룸이 있는데

그 룸으로 들어가시고 얼마후에 수육하고 갈비찜이

들어가더라구요.

전 처음에 냉면드시려고 왔나 했다가

그 고기류가 들어가는거 보고 좀 놀랐어요.

근데 이제 몇번 보니 그런갑다 싶고

그분들도 그때가 초창기였고 지금은

여러번 와서 익숙해진듯 아무렇지않게

들어가세요.

 

솔직히 사람이 맨날 풀떼기만 먹고 살수도 없고

평소 고기를 못먹는 엄격한 환경이니

건강을 위해선 이렇게라도 보양을 좀 하시긴 해야하거 같아요.

근데 승복대신 평상복 입으시는게

좀더 낫지 않을까 해요.

본인들도 편하시고 혹시 음식점에 불교신도분 계시면

믿음에 방해가 될거 같아요.

 

그리구 고기를 먹는다고 신앙에 방해가 될까요?

현재 추세에 맞지않는 케케묵은 규율은 좀 개정되야한다고

생각해요.

 

IP : 59.25.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 안먹는 이유
    '12.8.29 9:50 AM (221.140.xxx.2)

    부처님은 살생을 하지말라고 했지 육식을 금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스님들이 고기를 안먹는 이유는 피가 탁해져서 수도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동안거, 하안거 끝나고 나오면 고기 먹어야합니다.
    스님들이 고기 먹는거 나쁜거 아닙니다. 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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