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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악구도 시작인가봐요.

..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2-08-28 14:20:24

신기하게 좀전까지 친구랑 통화를 하고..

통화내내 잠잠하길래. 야..태풍 끝났나?낮에 온댔는데...하ㅗ 끊자마자...

밖에서 귀신소리 들리며 앞뒤 창문 네개를 마구 강타하네요.

이런이런..아답답해.. 집앞 슈퍼 다녀와야하는데ㅠ

설마 82에도 아까 그 잠잠했던 시간을 두고.. 호들갑이네 하는 글 안 올라왔겠지.. 했는데

역시나 여럿 올라와있네요.냄비근성 지적하셨는데... 바로 이런분들이 냄비근성 아닌가요.?

지금 바깥 상황 안보이나요?다행히 저희동네는 날아다닐만한 뭔가가 없어요.나무들만 무성해서...

다만, 정체불명의 비닐?돌?들이 날아다니는게 창문너머로 계속 확인되요.

주로 바람소리 들리고 아이들이 알려줘서.. 정말 그러네~글쎄 날아다니는 저게 뭘까.?

그러고 있고,,,나무가 바로 붙은 앞베란다가 가장 걱정이에요.바람이 아주 실시간으로 때리네요.

서울안가본놈이 가본놈을 이긴다는 말 있잖아요.

호들갑이다 하는분들은 정작 그곳에 피해입은 분들에게 내가 가본놈이라고 주장하는것과 같아요.

그냥 잠자코 계시지.. 아님 지금 상황에 도움이 될만한 좀더 생산적인글을 올리거나...

IP : 147.46.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8 2:25 PM (175.123.xxx.151)

    호들갑 맞아요. 이정도 호들갑이였으면 서울에 지금 어마어마한 태풍이 왔어야 해요. 근데 정작 현실에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멀쩡하다는데 인터넷 글들만 당장 재난경고라도 날거처럼 난리네요. 막 잎세만 흔들려도 창문 깨질거같고 그런가봐요??? 저희회사 직원만 봐도 지금 밖에 바람한점없이 조용하구만 페북에는 뭐가 날라다녀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다 무섭다고 적어놨네요.

  • 2. ..
    '12.8.28 2:28 PM (147.46.xxx.47)

    진짜 안가본놈이 이기는 꼴이군요.거참 사람말 더럽게 못 믿네....그럼 내가 거짓말을 적어 놨겠수??

  • 3.
    '12.8.28 2:29 PM (121.186.xxx.147)

    위 점세개님
    아래 전주사진 올라온거 한번 보시죠?
    그래도 나는 아니니 호들갑맞다 하면 더 할말 없구요

  • 4. ...
    '12.8.28 2:31 PM (114.203.xxx.146)

    여기 고양시 덕양구...49평 앞베란다 샤시 하나 박살났어요

  • 5. 참 이상하네
    '12.8.28 2:34 PM (203.236.xxx.21)

    호들갑이든 뭐든 대비하는게 문제예요?

  • 6. 지랄드풍작
    '12.8.28 2:38 PM (110.70.xxx.1)

    무슨 호들갑이에요 여기도 관악구이고 지금 특별한 건 없지만 버스 두정거장 거리에 있는 곳은 난리도 아니라고 친구하고 통화했네요 그만큼 지역마다 편차가 크니까요 아는척 좀 그만하세요

  • 7. 전주댁인데요..
    '12.8.28 3:12 PM (210.117.xxx.186)

    전주 사진 보셨죠?
    전북대 미술관 지붕 날라갔고요..구정문앞 나무 몇개 뿌리 뽑히고, 도서관 근처며 나무 많은 곳은 쓰러져 자동차 덮쳐서 차 이동시키라고 계통오고 그랬어요..ㅠㅠ

  • 8. ...
    '12.8.28 3:15 PM (175.123.xxx.151)

    다른지역은 사진보니까 실감하겠더라구요. 근데 서울 경기지역은 체감으로 못느끼겠어요. 바로 옆동넨데 여긴 조용하니... 주변동네 사람들 물어봐도 멀쩡하다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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