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쪽 뒷베란다는 정말 바람 한점 안불고 잠잠해요. 종일 문 다 닫고 있다가
뒤쪽으로 향한 창문들은 다 열었는데 창문 열었는지도 모르게 잠잠...
그래서 앞베란다도 좀 열어봤다가 바람에 날아갈 뻔..
태풍이 칼처럼 지나가나.. 여튼 시간이 어서 갔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반대에요.
베란다 쪽은 그냥 바람이 잠잠하고 주방 쪽과 주방과 같은 면의 작은 방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요.
그래서 이 쪽 창문에만 신문지 붙여두고, 베란다 쪽은 더워서 문 열고 있다는..;;;
평소 비바람 칠 때보다 더 잠잠한데, 주방 쪽은 열면 난리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