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새벽부터에 영향권이라 잠못잤는데ᆢ아직 벗어나지 못했어요ᆢ지금도 덜컹거리는 소리에 간이 철렁합니다ᆢ
아직ᆞ영향권 아닌분들이 별거 아니라는등ᆢ의 말씀은 ᆢ지금 피해입으신분들께는 실례 입니다ᆢ 정신없는 상황이니ᆢ지나가고 나서 말씀 하셔요ᆢ
1. 인천
'12.8.28 12:40 PM (115.126.xxx.16)태풍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저희 아파트 유리창 깨진집 생겼어요.. 너무 무서워요..2. 저흰
'12.8.28 12:40 PM (121.136.xxx.249)아직 영향권도 아닌데 정전되었었아요
지금 전남 광주 지나가고 있다니....
걱정이네요3. 원글이
'12.8.28 12:42 PM (175.121.xxx.225)오후 2~3시에ᆢ
경기권에 근접한다고 합니다4. ㅇㅇ
'12.8.28 12:42 PM (182.21.xxx.200)지금 피해입으신분들께는 실례 입니다ᆢ22222222222222222222
5. ...
'12.8.28 12:42 PM (175.207.xxx.149)제주도도 영향권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몇시간을 초기 단계로 머물다 또 한참동안 최고영향권으로 유지됐어요. 저도 부산에서 태풍 많이 겪어봐서 시작 단계일때는 실감을 못했는데요 진짜 피가 마르더군요. 밖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기괴한 기계 마찰음 막 이런 게 나니까..
6. ...
'12.8.28 12:45 PM (61.105.xxx.178)서울 이제 시작인데...11시경에 잠깐 나갔다가.... 돌풍에 떨어진 철판 같은거에 맞을뻔 했어요
우산을 들고 제대로 걷기도 힘들게 바람이 불던데요
우산은 자꾸 뒤집어지다가... 끝내 우산살 하나는 부러지구요.7. ...
'12.8.28 12:46 PM (61.105.xxx.178)제발 별거 아니라고 말씀들 하지 마시고 밖에 나가서셔 직접 경험을 해보세요.
근데 지금은 아까보다 비바람이 훨씬 거세졌네요8. LP
'12.8.28 12:49 PM (203.229.xxx.20)부천인데 밖이 장난이 아니예여. 이런 광경은 난생 처음봐요. 집에 있는 아이랑 친정엄마 걱정되서 미칠것같아요 ㅠㅠㅠㅠ
9. 정말이지
'12.8.28 12:52 PM (183.101.xxx.251)공감능력 떨어지시는 분들 짜증나네요.
10. 쓸개코
'12.8.28 12:54 PM (122.36.xxx.111)여기 남양준데요 바람 무섭게 불고있어요.. 긴장됩니다. 안심할수가 없어요;;
11. 태풍
'12.8.28 12:59 PM (121.136.xxx.249)태풍오지도 않았는데 전기 나가보면 그런 소리 못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