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애엄마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2-08-27 23:00:29

돈낭비 인것 같아요.

저도 첫째때는 당연히 했지요..

근데 둘째때는... 그게 다 돈낭비라는걸 알았어요..

물론 이건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있겠고,, 제 생각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단계별로,, 몇번씩이나,,, 필요없다고 봅니다.

그냥 일반 초음파도,, 솔직히.. 매번 그렇게 병원갈때마다 할 필요가 있나 싶고요..

첫째때는 병원 칼 같이 갔는데,

둘째때는 병원도 한두 번씩 빼먹고, 그랬네요..

요즘 지원받아서 고운맘 카드 나온다지만,,, 그것과 비례해서, 입체 초음파니 뭐니.. 더 추가가 되어서

돈은 더 많이 들어간다는..

아이에게 이상이 있거나 산모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해야 되는 기본적인 검사가 아니면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고 봐요~

 

애 낳고 나서도 돈들어갈일 태산인데,,

병원에서 너무 돈 많이 쓰는게 좀 안타까워요~

IP : 124.49.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원
    '12.8.27 11:19 PM (115.143.xxx.121)

    저의 경우엔, 회사에서 초음파비가 100% 지원되요.
    그래서 아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검사나 초음파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산부인과 진료비나 아니면 초음파 비용이래도 지원되는 회사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주변 보면 초음파비 부담스러워하는 직장인 친구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라는 거 다하고.. 어떻게 보면 병원 측에서는 좋았겠네요 ㅎ

    그게 아니라면 갈 때마다 매번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암튼 회사에서 지원받아서 고민할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안타깝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아서요;;

  • 2. 아돌
    '12.8.27 11:20 PM (116.37.xxx.225)

    전 아이 하난데 따로 돈 들어가는 것 하나도 안했고요.
    돌잔치도 집에서 20명정도 모시고 지냈고
    남들 처네니 아기띠니 이것저것 구입할때
    카시트 유모차만 저렴하고 튼튼한 걸로 구입해서 썼고
    교육도 엄마 만족이 될만한 것들은 다 빼고 아이가 원하는 것만 했어요.
    지금 초4인데 잘 해왔다고 나름 만족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아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 이외의 다른 교육이나 체험은 안하려고 해요.

  • 3. ..
    '12.8.27 11:22 PM (121.147.xxx.224)

    돈이 문제가 아니라..
    초음파 자주보면 태아한테 안좋아요.

  • 4. 넌머니
    '12.8.27 11:25 PM (211.41.xxx.51)

    전 이거까지 카스에 줄줄이 올리는거 정말 시러요. 똑같이 생긴 애기모습 뚜렷하게 나온건도 아닌데 뭘 자꾸 보라고 올리는지... 그런건 자기 개인블로그에 올림 안되나

  • 5. 프링지
    '12.8.28 3:45 AM (121.141.xxx.205)

    입체초음파가 태아에게 스트레스준데요 전 제일병원다녔는데 거기서는 입체 초음파 안찍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301 위 내시경 결과가 복잡해요 ㅠㅠ 1 03:31:47 163
1667300 이회창씨 최근 모습 1 ... 03:20:16 458
1667299 헤리포터 원서 2 02:59:43 236
1667298 대형마트서 양말 원플원 자주 하나요? ..... 02:55:19 74
1667297 체포영장 집행과 경호처 육탄전 4 ,,,,, 02:42:54 705
1667296 한덕수때문에 환율 1460원 3 ... 02:28:54 653
1667295 꼬막을 삶았는데 써요 4 꼬막 02:25:09 280
1667294 아기 키우는 엄마예요... 2 .... 02:24:14 338
1667293 육사는 폐교해도 학군단 대체할 수 있지 않나요 7 삼사 02:08:09 460
1667292 왁스 부탁해요 노래 미쳤네요. 5 ... 01:47:08 913
1667291 원폭 개발자의 돌직구 4 ... 01:41:34 664
1667290 헐. 뉴스데스크앵커요.. 6 .. 01:27:36 2,990
1667289 김명신 빈곤포르노도 명태균의 지시였네요 8 ........ 01:27:12 2,189
1667288 노상원, 운전병도 사주보고 뽑았다… 현역 시절 운전병 충격 폭로.. 6 ㅋㅋㅋ 01:24:21 1,112
1667287 디저트39 케이크 1 원래 01:19:15 504
1667286 어디가 맞는지 모를땐 천주교 신부님 말씀을 따라라 5 ........ 01:19:00 772
1667285 멜크래요 2 ㅇㅇ 01:07:53 584
1667284 할머니 커트라인은 몇 살? 19 궁금 01:06:36 1,787
1667283 손주 돌봐주는 분들 계시죠? 3 01:00:48 745
1667282 요즘 여자들 결혼상대로 장점이 없어요 28 ㆍㆍ 00:50:21 2,692
1667281 이재명 일본 콕찝어 협력 언급은 쌔하네요 16 ㅇㅇ 00:46:13 1,599
1667280 브래드 셔먼 의원 "계엄령 선포할 국가 안보상 이유 없.. 4 light7.. 00:42:49 1,997
1667279 명동성당 미사 보실 분 지금 미사 해요 3 명동성당 00:34:29 884
1667278 너무슬픈기사..이븐날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 3 .. 00:30:59 3,446
1667277 정말 추하네요 16 oo 00:30:49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