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전부터 카시트 태워 버릇해서 지금 8개월 됐는데 원래 잘 앉아있던 애가 얼마 전부터
엄청 칭얼대네요.
막 답답해하면서 벨트를 잡아 당기면서 악을 쓰며 우는데 할 수 없이 풀러줬더니...
이렇게 한 이후로 더 보채는 것 같아요. 저는 울어도 그냥 놔두고 싶은데 앞에서 남편은 애 잡겠따고
놔주라고 하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제가 다른 집 애들은 울어도 절대 안 풀어준다더라 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그럼 어디 안 데리고 다님 되겠네...
이러네요. 말이 되나요??? 지금 버릇 안들이면 나중엔 더 안타잖아요.
남편이 애 울리는 거 극도로 싫어하니 뭘 하려고 해도 도움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