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모보니 중성화 한 애들 밖에서는 영역표시 해도
집에서는 안한다는데
어제 7개월 되어가는 녀석이 하는 시늉을 딸아이가 봤다고 해요.
화장실 변기판 옆에서.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할까요. 하다 안하다 할까요.
산책가서는 한번도 안했어요.
쉬도 앉아서 싸기도 하고 다리하나 살짝 들고 싸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고요.
집에서 영역표시 계속 하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네요
강사모보니 중성화 한 애들 밖에서는 영역표시 해도
집에서는 안한다는데
어제 7개월 되어가는 녀석이 하는 시늉을 딸아이가 봤다고 해요.
화장실 변기판 옆에서.
한번 시작하면 계속 할까요. 하다 안하다 할까요.
산책가서는 한번도 안했어요.
쉬도 앉아서 싸기도 하고 다리하나 살짝 들고 싸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고요.
집에서 영역표시 계속 하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네요
중성화 안한 숫컷엄마예요..
영역표시(마킹)가 수술안한 숫컷이 더 많이 하긴 합니다만 수술했어도 영역표시를 하기도 합니다
중성화=영역표시 안함이 아니구요
변기판이외에 장소에 영역표시를 할까 걱정이 되는거면 해결 방법이 있어요
숫컷 마킹하는걸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킹하는곳을 보면 기둥같은데 주로 합니다
2리터짜리 빈생수병에 물을 반쯤채워 벽면에 세워도 움직임이 없을정도로 물을 채운후..
배변패드로 생수병을 김밥말듯이 돌돌 말아줍니다
패드가 생수병에서 떨어지지않게 고무줄을 위아래해주면 생수병에 패드가 고정이 되겠지요
배변판이 놓여있는 벽면(배변은 사람시선에서 좀 떨어진장소..은밀한곳이면 더 좋구요^^)에
패드를 말아놓은 생수병을 벽쪽으로 세워둡니다 밑에는 배변패드를 한장 깔아둡니다
생수병=기둥(숫컷은 기둥이나 다리에 주로 마킹을 하는습성을 이용한)에 관심을 보이며
킁킁~냄새를 맡을꺼예요 그러다 다리를 들고 쉬~~를 하면 폭풍칭찬(엄청난 오바와 함께 칭찬을 해줍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줍니다
몇번만 이리해주면 자동으로 그장소 말고는 안할꺼예요
견주가 아는만큼 반려견이 고생을 덜해요
야단보다는 칭찬과 간식 많이 이뻐라해주면 다 알아요..
수술해도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군요.
좋은방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인도 중성화 했는데 집에서는 안하고 밖에서만 한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거든요.
얜 또 밖에 나가서는 안하던데 정말 개마다 다른가보네요^^
계속하게하면 집에냄새나는거 시간문제예요
그러기전에 킁킁걸면서 냄새맡을거에요
그걸못하게해야해요
저흰 이방법으로고쳤어요
붕가붕가는 해도 그만인데 영역표시는 곤란한데요
딸아이만 얼핏 봤다하고 (말 듣고 바로 가서 보니 다리들고 쌌다는 곳에 소변이 없더라고요)
전 늘 붙어있는데 한번을 못봤으니
잘못본거길 기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