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렇죠...
이해해주세요..
정말입니다...
너무 우울해서 어젯밤엔 울다가 잠들었습니다
한번씩 내자신을생각하면 왜이럴까하면서 웁니다.......
어릴적엔 동네친구들이 아무런이유없이 절 왕따시키구...다시친해지고 다시 외톨이되고..반복했어요
그냥 이래요..... 만만해보이고착해보인다구요..
초등학생시절엔 친구들때문에힘들었구요..
점점자라다.... 이모가 절 많이 힘들게했습니다.대놓고 구박하고 대놓고 지적하고 너희들은안된다하면서
이모의 시집살이 이모부와의 스트레스를 저에게 마구마구 퍼부었습니다
전 여리고 자주 봐야했던탓에 이모에게 반항한번해보지못한채 주눅들어서 10대시절을보냈어요
그러다 ....
친언니에게 이루 말할수없는 말로 .. 절 무진장 까고 .... 아무것도못하는 정말 바보같은인격을가진 동생으로 취급하더라구요
언니에게 제가 막 대들지못했던건 언니가 장애가 조금있으니 자격지심이려니하고 불쌍히여기게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언니가 저에게 3년을 힘들게하고 혼자서 직장다니며 언니집에 얹혀있으니 눈물로밥을먹고 혼자울고
그랬는데...... 언니가 지금은 많이후회하고 지금은 저에게 무척잘해주네요.
완전 바보취급했었거든요..
그리고 친오빠가 3년정도 제가 결혼하기전에 말로 무진장 힘들게하더라구요..
오빠친구들불러 라면끓이라하고 맛없으면 버리고..... 겁을주고.위협하고...
지금 잘안마주치니 부딪힐일도없는데.... 막내에겐 정말 꼼짝도못하면서 ....막내동생은 딱부러져요...
그렇다보니 동생에겐 말한마디못하면서
나에겐 못마땅하게보고 ......친정엄마에게 잘해줘도 당연히생각하고, 시댁스트레스로 너무힘들지만 잘해주는게 눈꼴시렵나봐요... ... 미운눈초리로절봅니다..
결혼전에 시댁에 인사갔더니...시동생이 저의얼굴도 쳐다보지않고 방문걸어잠그더라구요.상처받았죠....
시어머니께서 형님네 인사하라고하셔셔 갔습니다.
갔더니 ....... 두시간남짓 저에게 말한마디 안하셨구요....
살벌한분위기에서 밥먹으러온것마냥 ..... 저에게 쳐다보지않고 신랑한테물어보고.......
커피타주시는데 저만없는거예요.....그때 그황당한분위기랑 저의마음이 정말이지 ......넘 힘들었어요
하두 무시당하고 업신여김당해서 어지간한일엔 상처를받아도 넘어갔는데 먹는것앞에서 그러니 ....
속으로 많이울었어요.ㅜ
두시간남짓 저에게 말한마디하지않고 쳐다도안보시니 분위기가 냉랭하고살벌했어요
저란사람............ 왜이모양인지요.......
친정에도 제가 네째인데 완전 맏이역활합니다....
저도 너무힘들어 엄마에게 기대고싶고 넋두리도하고싶어말하면 인정사정안보고 전화끓습니다
동생도 자기 필요하면 전화하고 ......제가 힘들어전화하고 힘들어하면 싫은소린못하고 바쁘다며 끓더라구요..
아예 언니취급도 안해요....자기필요하면 막 찾구요......
너무힘듭니다..
저도 시댁에서 쓰레기아닌쓰레기취급받아가며 .시어머니가 맞벌이안한다고 맘에안든다고....
정말 너무 힘들게하고 사람들앞에서 곤란하게하신적이 많아요...
사람들은 그럽니다
제가 너무 착하고 순해서 사람들이 함부로하고 함부로말하고 취급한다구요...
근데요..절아예 만나지않은사람들도 ....절 미워합니다 ...
전 미운오리새낀가싶고......개똥버레노래가 딱 제 처지랑 비슷하구요....
젊을땐 나아지겠지 내가 노력하면 ....... 그렇게생각했는데...
이젠 절망적입니다 ......
제가 사람들에게 잘하고 못하고를떠나서요..... 제자신을 너무 사람들이 겪어보지도않고 말도해보지않은상황에서
절 미워하고 배척한다는거예요
여기 이사와서도 한동안 정말 몇년을 힘들게보냈어요
아랫집사람이 절엘리베이트에서 만나면 정말 못볼걸본거마냥 ... 그런식이구요.못마땅해하구요...
회사생활도 일찍시작해서인지 .....사람만나기도겁납니다.....늘 사람을만나도 너무 거세고 드센사람들만만나요
정말 어쩌다 순하고 착한직장친구나 선후배만나면 한달도안되서 바뀌구요......그분들도 저랑 헤어지는걸 아쉬워하구요.
친한벗도 딱한명있는데 멀리있어 잘 만나지도못해요......
정말 너무힘듭니다...........요즘은 자주 죽고싶단 극단적인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자꾸 하루종일그래요.....
뭘배워야하고 뭘해야한다는 부담감 ....정말 저는 아무것도못하고 아무것도할줄모르고 자신감도없고
더 중요한건 배울돈이없다는거예요.......여긴시골이라 도시처럼 복지혜택이좋은것도아니구요....
죽어버리면 이런 날이유없이 미워하는사람들로부터
힘듬으로부터 해방되지않나싶고.. 아이들도 지금은어려서 엄마엄마하고 따르지만 날 버리고 무시할까싶구그래요
절미워한다고 정말 제가 이상한사람도아닙니다...
남한테 피해주는걸 끔찍히도싫어하고...... 남도와주는걸좋아하고요....
불쌍한사람보면 못지나치고 도와주는 성격입니다....
요즘사람들이보면 제가 답답하다고합니다....착한걸 보여주는게아닌데요..
제가 어떻게살아가야할까요
아이들로인해 만나야할사람들이많아지고 부딪혀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데 저는 늘 안으로 움츠려듭니다
달팽이같아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인간이 저같아요....
왜 그냥 저란이유로 사람들은 왜 절 미워할까요...
예를들어 동생은 귀엽습니다.... 그래서인지 미운짓을하고 미운얼굴을해도 귀여워해요..
근데 전 아무런피해도안줬는데 너무미워합니다
얼굴은 평범해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든게엉망이되어버렸어요.
제마음을 잡고싶습니다..
좀 도와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