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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베란다에 샴푸질 잔뜩 해놓고 왔습니다.

불굴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12-08-26 22:49:45
태풍이 무섭게 치고 지나간다고 하니..

무서워 비설거지만 할게 아니라 떡본김에 제사지낼 요량으로 온 집안 방충망에

퐁퐁과 샴푸를 잔뜩 묻혀놓고 왔습니다.

쏟아붓는 비에 방충망이라도 청소가 될까 싶어서요.

하루종일 밖에 나가있다보니 경선소식 궁금했는데...

정말 1000분의 1이라고 희망을 걸고 있던 바보같은 저를 발견할 수 있었네요.

역시나 어쩔 수가 없는 민주당에 화도 나고, 그래도 이번은 아닐꺼야...하고 걸었던 제 마음이 안타까워

분노의 비누질을 폭풍처럼 하고야 말았습니다.

안하려고 했는데....선거인단 등록 해야할까봐요.

ㅠ.ㅠ

 
IP : 58.229.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이런 분이!!!
    '12.8.26 10:55 PM (124.197.xxx.50) - 삭제된댓글

    퐁퐁세제물이 도로로 다 흘러갈텐데....

  • 2. 불굴
    '12.8.26 10:55 PM (58.229.xxx.154)

    주택이구요...경험상 비눗물 자국이 남지는 않아요. 태풍장마비에 씻겨 내려가거든요.

  • 3. 불굴
    '12.8.26 10:56 PM (58.229.xxx.154)

    걱정하셔서 쓰는거지만 퐁퐁도 샴푸도 천연으로 만든겁니다. 물론 활성제는 좀 들어갔지만요.

  • 4. 불굴
    '12.8.26 10:57 PM (58.229.xxx.154)

    주택이라니까요.

  • 5. 불굴
    '12.8.27 9:05 AM (58.229.xxx.154)

    윗님은 세제도 안쓰시고 사시나보군요.
    해로운거 많은데 어찌 사시는지...
    방충망 베란다 청소도 하지 않고 사는 포개사는 집이 많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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